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_nabXrMyoNnIWB4YKz32VX6aUJsPQnsUAsTuvPXIGMo/edit?usp=sharing
주의사항
1. 이 리스트의 정식 명칭은 ‘유료작품 휴재 목록’이며, ‘연중리스트’(연재중지작 목록)가 아닙니다. 연재 중지 사실은 작가의 선언 및 문피아의 공지 이외에는 객관적으로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연재 중지란 용어를 쓰지 않으려 합니다.
2. 휴재목록은 독자분들의 쾌적한 유료 작품 감상 활동 증진 및, 작가분들의 휴재 공지를 일괄 정리하기 위해 작성됐습니다. 특정 작가분을 인신공격하거나 블랙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3. 다만 휴재 공지 없이 장기간 휴재에 들어간 작품의 경우, 독자분들이 목록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궁금증 기타 의견을 제기할 수는 있습니다. 이로 인해 문제가 생긴다 해도, 제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독자분들의 반응을 유도함으로써 생긴 일이 아니므로 책임을 지기 어렵습니다.
4. 한동안 휴재한 작품이 복귀하면 휴재 목록 안에 있는 ‘연재 재개 목록’으로 이동됩니다. 독자분들이 연재 재개 사실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5. 연재 재개 목록에 올라간 작품이 3주 이상 정상 연재될 경우, 향후에도 계속 연재될 것이라고 간주하고 리스트에서 완전히 뺄 계획입니다.
6. 문피아 운영자 권한이 없는 일반 유저가 정리하는 목록인지라, 일일이 수작업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여 불편하시겠지만... 잘못 표기되는 경우, 연재 재개했는데 휴재 목록에서 연재 재개 목록으로 바로 이동되지 않는 경우에는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점 양해 구합니다.
7. 특히 선호작 쪽지로 공지하시는 경우, 제가 파악하지 못할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이 경우는 해당 작품의 작가 분, 독자분들의 제보에 전적으로 의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 점 양해 구합니다. 저도 해결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든 유료연재작을 제 선호작으로 등록하는 것은 좀... 그 해결법은 곤란할 거 같아요. 제가 읽는 작품 찾기 힘들어져요 흑흑 ㅠㅠ)
8. 휴재목록을 연재한담에 업로드하는 것은 문피아 운영진 전체와 합의한 사항입니다. 다시 말해 수정된 연재한담 규정을 근거로 작성된 게시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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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사항
1. 휴재 작품의 구매수 통계를 더이상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본래는 구매수가 많은 작품들 중 휴재 작품을 찾아내, 문피아 운영진께 알려드리는 용도로 통계를 냈습니다만... 일전에 문의해보니, 운영진이 그걸 모를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군다나 구매수 통계를 내는 과정이 너무 시간을 잡아먹는지라... 독자분들에게 딱히 도움되지 않으면서 작업 효율을 저해한다고 생각해서 뺐습니다.
2. 휴재 목록에서 연재 재개 목록으로 넘어가는 작품들 중, 휴재 공지를 앞서 했던 작품들은 휴재 사유를 남겨둘 예정입니다. 그 작품이 연재 재개 목록에 있는 동안은 말이죠.
이번에 한 작가 분이 연재 재개를 하신 뒤에 휴재 목록을 보셨는데, 깜짝 놀라시더군요. 연재 재개 리스트에만 작품이 올라와있고, 그동안 그 작가분이 몇 번이나 휴재 공지를 했는지에 대해 언급이 없었거든요.
제가 작가라도 그런 상황이 생기면 서운하게 여길 거 같아서, 앞으로는 연재 재개했다고 바로 휴재 사유를 지우지 않으려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 작가분께 서운함을 느끼게 한 점 사과드립니다.
3. 앞으로는 연재 재개한 작품들의 최근 연재수를 기록할 예정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11월에 연재 재개를 해서 4편 썼다 하면 ‘11월 1일부터 휴재목록 정리일까지 4편 씀’이라고 정리하겠다는 뜻입니다.
이걸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최근 연재 재개를 하긴 했는데, 한 달에 1번 꼴로 불규칙하게 올리는 작품이 나타나서입니다. 근데 기존 작성 방식으로는 복귀하고 나서 꾸준히 연재하는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을 구분하지 않았거든요.
향후에는 복귀하고 나서 꾸준히 연재하는 작품이 무엇인지 기록으로 남길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좋은 글 하나를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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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농부가 무디어진 낫을 가지고 일하는 아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 ”‘할 일도 많은데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요“
그러자 농부가 말했다.
“아들아, 무딘 연장을 가는 건 절대 시간 낭비가 아니다”
프랭크 미할릭의 ‘느낌이 있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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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휴재를 무딘 연장을 가는 시간과 같다고 봅니다. 작가분들의 원활한 창작을 위해 적당한 휴재는 꼭 필요하다고 봐요.
그러니 ‘휴재하면 비난 받을 거 같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필요하시면 자유롭게 휴재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도무지 글을 계속 쓸 형편이 안 된다? 그것도 좋습니다. 글 쓰는 것도 좋지만 작가분들의 인생과 가정이 훨씬 더 중요하니까요.
딱 하나, 글을 읽어주고 기대해주는 독자분들을 위해 공지만 올리시면 됩니다. 부담 가지지 마시고 공지를 써주시면, 독자분들이 충분히 이해할 거라고 생각해요. 휴재를 하고 계신 작가님들, 혹은 휴재를 계획 중인 작가님들께, 독자들을 위한 작지만 아름다운 배려 부탁드립니다.
휴재작 중 연재를 재개한 작품들은 확인되는대로 바로 반영하고, 새롭게 나타나는 휴재작들은 다음달 12월 중에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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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연재 재개작 알림
폭룡왕(爆龍王) - 바하무트(Bahamut) / 몽연(夢讌)
포가튼 사가 랭킹 1위 폭룡왕 바하무트와 그의 파트너 황금의 학살자 슈타이너가 꾸려가는 게임 속 이야기.
레이드 이야기 / 곰덩어리
유마, 이능자들이 존재하는 세상. 그 어떤 이능자들 보다 특별한 힘을 가진 서인후의 세상살이입니다. 재미를 위해 썼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피바라기 / 노쓰우드
음지에 숨어살던 이능력자들의 세계가 방송을 통해 드러나고 말았다. 그것도 하필이면 뉴스에 대문짝만하게 나온 얼굴이 김형준의 얼굴이다. 위험한 테러리스트로 몰린 이능력자들을 대표하여, 그는 동분서주하며 조금이라도 이능력자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데...
갑작스레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거대 괴수 탓에, 세상 밖으로 끌려나온 이능력자들의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이제 시작된다.
그랜드 위저드 / 고렘
고아로 태어나, 자수성가를 하여 성공한 사혁.
그러나, 성공했음에도 언제나 가슴 한 구석이 차갑고 비어 있는 듯한 생활을 계속한다.
그러던 어느날 찾아온 교통사고로, 전혀 다른 세계에서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
가족을 꾸리고, 행복을 얻고자 하는 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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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문피아 운영진께 질문
이번에 휴재 목록 정리해보니 ‘휴재’라고 파란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기능이 눈에 보이더군요. 그전에는 제가 미처 못 본 건지도 모르겠지만.
그 아이콘은 어떤 기준으로 붙이는 건지 궁금합니다. 작가분에게서 직접 확인을 받고 붙이는 것인가요, 아니면 일정 기간 동안 업로드가 전혀 안 되는 작품에 자동으로 붙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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