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7 글렁쇠
작성
13.08.01 03:47
조회
6,479

[본 중계에 앞서 연참대전에 관한 규칙사항]

1. 연참대전 일일연재분은 최소 3000자 이상,최대 11000자 이하 입니다.

2.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일요일 연재분은 분량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3. 편법이나 부적절한 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계에서 제외됩니다.

4. 순위는 누적분량 순으로 정해지며, 누적분량이 같을 경우 작품명 순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최종 집계시 공동 순위로 지정함)

 

<중계표>

 

순위 작가명 작품명 연재분량
1 한빛환웅 아이신(愛新) : 신라를 꿈.. 209,000
2 qicker 진정한 승리 208,280
3 율무(율무) T.E.S(true ending seeker) 206,861
4 바이로차나 사람의 뜻으로 201,898
5 발바람 게여먼 전기  193,967
6 파무황 흑풍(黑) 145,777
7 양산형A 무능력 이계인 143,986
8 휘사(輝沙) Track 14 136,900
9 소영이아빠 세이버나이츠 131,833
10 옥상 마녀들이 바라는 것 126,318
11 보라괭이 신탁의 기사-Dandelion 126,145
12 엘라나스 레오닉 125,912
13 민수珉洙 비정자객사 123,034
14 캔커피 기후거래소 115,637
15 재발(再發) 잉여남작 111403
16 북괴유정 무신 110,472
17 유한얼 잊혀진 영웅 108,350
18 화룡제 더 레이드 107,438
19 오르네우 S.E.A.L 102,482
20 방곡 동네를 지켜라 100,402
21 저퀴 바하의 암살자들 99,697
22 홍월자 영웅 - 삼국지 95,939
23 묘한[妙翰] 대마왕제자전 92,438
24 함영(含英) 화무십일홍 91,828
25 존이다이바 비투박수(匕鬪搏手) 89,147
26 백만원 겨울나라 84,011
27 Mempith 빛의 아이들 82,622
28 키아르네 뮈엘라의 수사관 81,855
29 XSH Buster 77,728
30 옥천사 포션메이커 75,800
31 초혼(草魂)  마교의선 74,751
32 인페스티드 HERO GAME 70,463
33 자전(紫電) 타워메이커 68,012
34 선월 생명이 사는 모형정원 67,980

 

폭염대전, 7월 연참대전 그 마지막 중계인 19일차 중계입니다.

7월 31일이 지나 드디어 연참대전이 끝났습니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살아남은 생존자는 34명. 3일 전부터 그대로 유지되는 숫자입니다.

(강화1up님이 쓴 살아남은 사람 맞추는 글에 아무도 맞춘 사람이 없어.ㅋㅋㅋ)

 

그리고 제가 준비했던 이벤트. 1위부터 10위까지의 짧은 홍보글과 완주소감을 올려봅니다.

본 글은 광고가 끝난 후에~(이 말을 해보고 싶었슴다.)

 

1 한빛환웅 님의  아이신(愛新) : 신라를 꿈꾸다

홍보

아이신(愛新) : 신라를 꿈꾸다는 전작 에 2부격인데 둘 다 역사 공정 시리즈입니다. 밝은해는 요나라의 역사를 그리고 아이신은 금나라의 역사를 한국사에 편입시키려 제가 나름 그럴 듯하게 만들어 낸 것입니다. 역사와 전쟁과 무협이 공존하는 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완주 소감
연참대전은 저의 한계를 시험 해보는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은 것이 저의 목표이고, 최종적인 목표는 문피아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가장 빠른 속도로 뽑아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선작이나 조회수는 역사장르가 극복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기에 인기작에 대한 목표보다는 분량에 대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환빛환웅님은 이번 연참대전 동안 단 한 번도 1.1만자에서 떨어져 본 적이 없으신...

 

2위 qicker 님의 진정한 승리


홍보

유스 해상 왕국을 건국한 빅터의 모험. 바다와 육지, 그리고 각종 음모 속에서 스스로의 길을 찾아나가는 섬 마을 소년의 성장 이야기. 외형의 성장보다 내면의 성장을 중시하는 소설입니다.
완주 소감

연참대전은 미리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글이 흐트러지는 것은 순식간이군요. 글을 쓰기 전에 준비해 두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깨닫게 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연참에 참가하신 모든 불들께 고생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3위 율무(율무)님의 T.E.S(true ending seeker)

 

홍보

[신이 만들었다는 가상의 세계. 그 안에 영문도 모르고 떨어진 주인공. 그는 그곳에서 진짜 엔딩이라는 것을 찾아야 과거의 기억을 찾고 그가 원하던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익숙하지만 생소한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현실과는 너무나도 다른 가상 세계. 그는 그 세계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진짜 엔딩을 찾을 수 있을까? 진엔딩을 찾기 위한 여정 T.E.S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완주 소감

[이번 연참대전에서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어서 기쁘네요. 사실 지난 번, 올해 3월에 있던 연참대전에서 6초 차이로 탈락했고 5월에는 바빠서 참여 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참여해서 무사히 그 끝을 보게 되어 참 기쁩니다. 다른 생존자분들도, 도중에 안타깝게 탈락하신 분들도, 독자분들도 전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4위 바이로치나 님의 사람의 뜻으로

홍보

엇갈리는 투지는 무엇을 위한 싸움인가.
그 뜻이 하늘에 닿은 남자의 눈은 자유를 향한다.
신인가 인간인가, 그들의 길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초월적 의지로 귀의, 그리고 스스로 초월하는 의지 사이의 고뇌, [사람의 뜻으로]
완주 소감

와, 제가 이렇게 완주를 하게 될 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습니다. 전에도 연참대전에 몇 차례 참가는 했지만 그게 벌써 몇 년 전인데다가 다 제 페이스에 맞춰서 하루에 6000~7000자 정도였지, 이렇게 비축분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11000자씩이나 쓸줄이야, 저 자신도 놀랐습니다.

 

5위 발바람 님의 계여먼 전기

홍보

'내가 박사가 되면, 꼭 너를 노예신분에서 해방시켜 줄게' 사라달은 미나를 사랑했다. 하지만 미나에 대한 애정이 박사가 되는 것에 걸림돌이 된다면...? 황금, 성욕, 허영심에 취해 비틀거리던 어느날, 그에게 남겨진 것은 연인의 시체뿐이었다.
완주 소감

인터넷 연재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연참대전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문피아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6위 파무황 님의 흑풍(黑㒥)

홍보

무협 '흑풍'을 연재중인 파무황입니다. 검은신선이라는 의미를 가진 흑풍은 고려말 무신들에 의해 역적의 누명을 쓰고 참수당한 충신 홍유의 적자가, 우여곡절 끝에 장백산에서 기연을 얻고 중원으로 진출. 위풍당당 중원무림을 질타하는 내용을 소재로 하였습니다.

주 소감
연참대전에 참여하면서 처음에는 11000자를 꼬박꼬박 올리다가 후속작을 준비하게 되면서 후반에는 연재량이 대폭 줄었네요. 꾸준히, 그리고 빨리 글을 쓴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글의 퀄리티도 고민해야 하고 독자들과의 약속도 지켜야 하는 자신과의 싸움. 결국, 승리는 하였으나 다음에는 보다 더 내용에 충실하면서 글을 쓸수 있지 않을까 하는 소심한 회고를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7위 양산형A님의 무능력 이계인

양산형A님은 단호하게 홍보문구가 필요없다고 하셔서...그저 웁니다.

 

8위 휘사(輝沙)님의 Track 14

홍보

끔찍한 사건. 그 속에 숨겨진 이면의 인물들이 얽힌 이야기들을 추적해 나가는
특수범죄수사국 Track 14 '강은조'의 오컬트 수사물

완주 소감

초반에 비해 후반에 개인사정으로 인해 연재 분량 및 페이스가 엉망이 되었는데,
이렇게 연참대전을 완주하게 되어 기쁩니다.
다만, 다음번에 참가한다면 이번처럼 흐트러지지 않게 정신을 가다듬을 생각입니다.

 

9위 소영이아빠님의 세이버나이츠

홍보
배경도, 설정도, 무대도 평범하다면 평범한 판타지입니다만.... 하나의 거대한 사건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위치와 입장에 선 이들이 각각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를 살펴보고 그에 따라 거짓과 진실이 밝혀지거나 드러나가는 이야기를 그려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글입니다만 시간 괜찮으시다면 한번쯤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완주 소감
처음 참가해본 연참대전이라 얼떨떨하네요. 사실 비축분이 좀 많은 글이었습니다만... 동시연재로 완주했으니 나름대로 근성을 발휘했다고 자기만족을 해봅니다.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10위 옥상 님의 마녀들이 바라는 것

바쁘신 일이 있으신 거 같기에..쪽지 주시면 이후에 수정은 하겠습니다.

 

스크롤이 너무 길어져서 홍보 글자를 10p로 수정하였습니다.

드디어 7월 연참대전 폭염대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때까지 완주자 여러분들. 또는 완주를 하지 못하시고 떨어지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제 중계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분에게도 수고의 인사를.)

이번 연참대전을 하면서 만족하시고 발전하시고 무언가를 깨달으셨다거나 아니면 분량이 부족해, 어쩔 수 없는 일로 탈락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번 연참대전을 계기로 더 나은 글을 쓰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중계한 것도 두 번째가 되었네요.

첫 번째는 엑셀도 모르던 고등학생의 허섭스러운 중계에서...약간 발전의 모습을 보였던 중계입니다. 1월달에는 방학이기도 하고 알바도 안 잡히고 심심해서 시작했던 중계인데...7월달도 그렇게 시작했다가 알바를 하며 중계를 했네요.

이번에도 연참대전에 참가하면서 중계를 했었습니다.

어느 때는 그저 ‘나는 중계인이다.’라는 생각으로 표만 만들고.

빈둥빈둥거리다가 새벽 2시가 넘어서 중계표를 만들기도 하고.(지금처럼)

어떻게 하면 중계글을 더욱 재미나게 만들 수 있을까라고 고민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끝났습니다.

앞으로 제가 중계할 날이 또 올 지 모르겠지만...(아, 아마도 또 올 것 같네요. 저 내년부터 공익이고..또 내년 1월달이 찾아오면 방학이니..)

만약에, 진짜 만약에 그때 되서 다시 중계자 자리가 비어있다면. 문주님 절 불러주시면...해보겠습니다.

 

 

5위까지 냉면...부럽군요. 나머지 5명이 누가 될 지 모르겠지만 부럽습니다.

저도 냉면이 먹고 싶어요.

완주자. 저 외의 33분 축하합니다.

폭염대전(7월 연참대전)의 34명의 완주자가 잔디밭에서 뒹굴자.(40일)칭호를 얻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후 광고...

“이 글을 본 모두가 댓글을 다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어.”

어떤 웹툰의 패러디.

 

불을 껐다.

“이제 자야지.”

한 중계자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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