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다시 탈퇴를 했습니다만...
인정을 하건 아니건... 여러번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로서는 더 좋은 방도가 없으므로 가능한한 같은 규정에 의거하여 처리를 합니다.
개개인의 해명을 연담을 통해서 받으면 계속 시끄러움만 만들어질 뿐이다. 라는 것이 저희들의 판단입니다.
해서 앞으로 개인적인 해명글을 올리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다만, 운영진에서 보고 이건 문제가 있다. 라거나 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하는 경우만 예외로 두겠습니다.
이번 제재를 받으신 분 중 작은숲님의 경우는 운영메일을 통해서 간곡하게 자신의 입장 표명을 해왔습니다. 그 아이디가 자신의 친동생의 것이고, 그게 동생이 해준 건지도 모르고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다녔다... 이제보니 그게 동생이었다. 누가 저런 조작을 하는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막상... 그런 상태가 될 줄이야.
해명으로 제재를 받지 않겠다가 아니라, 위반이 되었으니 제재를 받겠지만 자신의 의도대로 된 조작이 아닌 것만 알릴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메일이었습니다만, 굳이 따로 알려드리지 않았었습니다.
이유는 위에 쓴 것과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당하는 사람과 제재하는 사람 모두가 다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그렇다고 간단하게 추천을 없애버릴까...
라는 건 너무 무책임하고 정말 어렵습니다.
한꺼번에 10여명이 넘는 사람을 제재했습니다.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해서 마지막 제재 다음에 탄력적으로 운영을 해야하나 고민했더니, 거기에 대해서 또 뭐라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럼 간단합니다.
누가 뭐라든 아무 일도 안하면 됩니다.
그럼 뭐랄 일이 없게 되겠지요.
하지만 그게 과연 최선일까요?
아무 일도 없도록 책임질 일만 하지 않고 눈치만 보고 살자?
그렇게 문피아가 운영되었다면 지금처럼 시끄러울 일은 없었을 겁니다.
옳다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조금씩 계속 변화 할 거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밤이 되면서 많이 덥습니다.
답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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