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주인공이 본인만 알고 남의눈에 낀 티끌은 잘 찾아내는데

정작 자기눈의 전봇대는 못보는 그런 소설 추천좀해주세요

물론 주인공은 쫄딱망하거나 꼼수남발하다 망해가는 스토리면 더욱 즐거울거 같아요

가급적 연재중인걸로 부탁드립니다

대략 예전 녹정기 같은 방향으로 흐르면 더욱 감사드릴게요

위소보 망하는 버젼이랄까?

[[탈퇴계정]]

우서운 취향을 가지신 분...

[yve]

가끔은 레어한 글이 보고 싶어서요 ㅋ

[야생의흑형]

일단 주인공 보정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그런 글은 찾기가 힘들 듯.

[렌아스틴]

헉... 그런 주인공이 있습니까;;

[아그룬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이한 취향

[[탈퇴계정]]

굿머닝 비꼬시는 것 같은데 그만하시죠;;
저도 그 양반 마음에 안들고 왜 저러고 사나 싶지만
게시물은 이미 콜센터로 이동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요청하신 소설은 대부분의 판무에서 주인공이 아닌 조역이나 반대측에 선 인물의 관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탈퇴계정]]

그...런 소설도 있습니까? 저도 알고 싶군요.

[워리도꾸]

녹정기 결말을 아쉬워하며 다른 사람이 쓴 [위소보전]인가가 있습니다.
제법 필력도 좋고 내용도 무난합니다.
yve님이 말씀하신 딱 그런 내용이고, 마지막에 위소보가....
결말도 바라시는 그대로네요.

[yve]

검정책들//오해십니다
워리도꾸//오오 ~ 그런게 잇었나요 감사를

[지옥]

아이디에 '님' 자를 붙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