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3년도 넘은 소설로 생각됩니다...
문피아에서 연재되었는데 지금 남아있을 가능성도 낮다고 생각되네요...
일단 현대(근미래?)물이고 마법같은게 아닌 초능력자물이었던거 같습니다...
게임소설은 아니지만 게임으로 능력을 강화시켰던것 같네요..
스토리도 워낙 기억나는게 없어서 중간중간 몇몇의 에피소드만 생각나네요..ㅠ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한국에서 세계를 변화시킬 신기술(게임?)을 개발했는데 미국이 그걸 달라고 하는걸 거부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못가지는건 누구도 못가지게 한다면서 백악관에서 명령을 내려 동해에 있던 핵잠수함에서 핵미사일을 전국주요도시로 발사합니다...
그때 한국의 세계최고 게임랭커가 능력을 써서 핵미사일의 궤도를 워싱턴으로 바꿔버립니다
미사일이 워싱턴 상공에 나타나자 미국인들이 절망에 빠지고 미사일은 폭발하면서 불꽃으로 메시지가 표현됩니다..
"여러분 불꽃놀이는 즐거우셨나요?"
다른 어떤 피해도 없이 화려한 불꽃쇼만 보여준거죠..
어쨌든 이사건 이후로 한국을 건드리는 나라는 없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냥 미국을 몰살시키는거보다 강자의 여유를 멋지게 표현한거 같아서 상당히 맘에든 에피소드라 소설내용은 잊어도 이건 기억에 생생하네요...
워낙 정보가 적어서 아실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고수님들의 능력을 믿어보아요...ㅠ
찬성: 
반대: 
네임즈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