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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라면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지금 이 소설이나 수정후 소설이나 완결을 낼 수 있을지 먼저 생각해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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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분량 채우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1.1만자를 반드시 채우려다가 페이스 무너지고 글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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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연참대전을 포기할거 같습니다
만...
남의 이야기는 그냥 참고만 하는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때로는 의무감으로 쓰는 글이 더 잘 될때도 있으니까요...
문제는 작가 자신이, 스스로가 쓴 글을 재미있어하느냐 아니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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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을 내신 적이 없으시다면 일단 완결만 하셔도 대단한 겁니다. 일단 리메이크보다도 완결을 하는 데 집중하시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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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작년에 중단 했던 것을 완결 목표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30일까지 가지고 갈 생각입니다. 어차피 이후에 지옥의 수정을 안 할 것도 아니니........(이미 수정을 몇 번 한 글인데도 여전히 마음엔 안 드네요. 하지만 갈아엎다보면 체력이 방전 되어서 연참을 못 할 것 같으니 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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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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