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7은 괜찮은 아이디어였다
요즘 시대에 적절하게 맞는 퓨전이었다
남자이야기 역시 대도오를 원작으로 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였다
역시 퓨전이었다
누가 먼저인지는 모르지만
환경이 비슷하면서도
어쨌든 두 작품을 보면
고구마를 파는 늙은이라고 하는 미네르바처럼 흥분되는 재미가 있
었다
시공천마가 조금 접근한듯하였지만
짧게 완결되어 아쉽기 짝이 없다
(2권부터 된장이었지만....)
오래전에 소림사대룡이라는 만화책을 본듯한데
그기 나오는 파천신군이 개화기의 네덜란드사람인가? 외국인을 만
나서 무공실력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기 참 흥분되었다
장풍을 날려서 풍차를 부시는 장면이었던가
총알을 잡는 장면이었던가
날아가는 수소풍선위에 경공술로 뛰어올라 추공하고 싸우는장면...
하여간 비슷한 장면들...
그 모습에 경악하는 서양사람들을 보면서
왠지 통쾌했었다
누가 좀 기계가 지배하는 무림에서 장풍과 기문둔갑내지 검법으로 싸우는 소설 좀 안써주나
기계와 싸우는 7명의 7대기인들---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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