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글을 올리는게 너무 오랜만이라서 게시물 하나 올리는데 제목을 몇번이나 고쳐대고 있습니다.
일신상의 사유로 갑자기 한가해져서 ( '')
간만에 문피아를 섭렵해보고자 접속하였으나....
제목이 멋진 소설들이 무지무지 많아서 뭘 읽어야 할지 고민스럽네요.
제 취향에 맞는 글을 찾아보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녀봤지만 쉽지 않아요. 골든베스트에 있는 글 중에서만 골라도 하루종일 검색만 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재미있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일단 제 선호작품을 공개합니다.
별점은 제 취향과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로 사용했습니다. 거창하게 작품성이니 오락성이니 하는 점수가 아니니까 오해는 없으시길 바래요.
점수가 높다고 재미있고 낮다고 재미없다는 표시가 절대절대 아니라는거! 알아주세요!
더세컨드 ★★
완결까지 연재되었다는 점이 최고의 메리트였습니다.
마법사의연구실 ★★★
알콩달콩한 맛에 봅니다. 학창시절이란 영원한 로망이니까요.
망케 갱생기 ★★
새디스트의 마음으로 '어디까지 가나 보자' 하며 보고 있습니다.
미드가르드 ★★
새디스트의 마음으로 '무슨 짓을 하나 보자' 하며 보고 있습니다.
비영문 ★★★★
사실 별 네개까진 아니지만 아직 극초반임을 감안, 그리고 조철산님의 이름값을 고려해 별 하나 추가했습니다. 이분의 전작들은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페이크 히어로 ★★★
프롤로그 보고 그대로 접어버릴 뻔 했습니다만 그 고비만 넘기면 전개가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
번외 - 선작삭제 작품 목록
용기네방 ★★★★
용을 기르는 네가지 방법 이라는 제목의 소설입니다.
매우 기대하던 작품이었습니다만.. 스토리가 조금씩 안드로메다로 가면서 급기야 작가님이 연중선언을 하신 비운의 작품입니다.
절대군림 ★★
풍수사 ★★
조숙한아이 ★★
윤극사본기 ★★★
여명지검 ★★★
투문월드 ★
후생기 ★★
엔드리스 체이스 ★
더 챔피언 ★
요청글 주제에 왠지 건방진 뉘앙스네요. -_-; 죄송합니다.
자연스럽게 묻혀지는 게시물이 되지 않게 도와주세요....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반사적인 추천이라도 하나 달아주세요 ㅠ_ㅜ
그리고 [한담] 카테고리는 사용하지 말라는 공지가 있었네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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