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라는 말을 표현한 소설은 없을까요?

난세.

난잡한 세상!

항상 보면 주인공을 뺀 고수는 마교의 짱이라던가 소림/무당등의 고수 혹은 무슨 삼성이니 검성이니 해가지고 백년전 고수 등등등

획일적인 강자들의 세계, 몇주 몇성 몇마 등등으로 줄줄줄 나열되는 그런 고수가 아닌, 혼탁한 무림(세상이면 그건 삼국지!) 속에서 사방에서 인재들이 쏟아져 나오는, 그런 '난세'를 표현한 소설을 찿습니다.

주인공도 그 난세에 포함되어 난세를 해쳐나가면서 강호의 음모를 파괴하던지, 사랑하는 이를 지키던지, 복수를 꾀하던지, 하다못해 협행을 하던지 그런 것을 원하는거죠.

난세를 표현한다는게 쉬운것은 아니지만, 난세를 딱히 표방한 것이 아닐지라도 -이글을 보니 정말 동시다발적인 인재들의 폭발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팽팽한 무림의 긴장을 표현한 글이더라!-

라는 소설이 있다면 주저말고 추천부탁드립니다.

무협, 판타지, 퓨전, 현대물, 로맨스 안가리고(로맨스나 현대물은 난세라고 하긴 좀...............................) 다 추천받아요!

[꿈속의길]

Ji현님의 FantasticLife 추천합니다
분량이 좀 짱인듯..

[서래귀검]

성라대연? 전 이 소설 다 보고서 제목이 별들(고수들)의 향연이군..하고 생각했답니다. 근데 지금 내용 생각하라니 크게 떠오르는건 없네요 ㅡㅡ;

[지나가기]

Fantstic life.. 초반부가 가히 안습이던데 후반부가면 좀 나아집니까?

[lllll]

사라전종횡기+청조만리성, 군림천하 청룡장+청룡맹 성라대연 더로그

당장 떠오르는건 이정도...? 무협이 압도적으로 많군요;;

[레이언트]

십전제.
출판작.
우리의 우각님이 쓰신 글.
후 달려보세요~

[크로스라인]

십전제 한표

[주지자]

한백림님의 작품이 딱 일듯

[asdfg111]

찌르레기는이제가 딱일 듯 합니다.

[NESIAC]

하늘과 땅의 시대 추천합니다

[지드]

머리터지는 걸로는 하늘과 땅의 시대만한 것이..

[死門]

훗,
머리 터지는 걸로는 하늘과 땅의 시대 말고도,
초인의 길과 희망을위한찬가가 있다지요 ㅎㄷㄷㄷ...

[마감]

조선태평기, 십전제

[멜체른]

흠 개인적으로 딱 떠오르는 소설은 사라전종횡기네요 ^^;

[하늘나는똥]

떠오르는건 조선태평기, 그리고 한백림님의 작품 (무당마검, 화산질풍검, 천잠비룡포)입니다

[나니]

조선태평기는 출판됐나요? 찾을 수가 없네요.

[아날로직]

조선태평기는 완결됬어요~
근데 방금 완결란 가보니 없네요;;

[사영환]

사라전 종횡기와 청조만리성...모두 난세와 그속에 피어나는 들꽃무인들의 한맺힌 세상, 몸뚱이 하나로 풀어내는 살풀이 같은 소설입니다. 강하지만 약하고 뜨겁지만 차가운 정말 난세소설의 진수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난세속에 묻힌 영웅들의 모습과 변화...또한 난세를 뚫고 세상을 이끌어나가는 영웅의 모습을 정말 감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한백림님의 작품들이 난세속의 영웅기라면 수담옥님의 작품들은 영웅들의 난세기하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두분 작품 모두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