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두 가지 소설 내용이 생각나는데 제목은 모르겠네요.
재밌었던 소설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목을 모르니
갑갑하군요.
생각나는 내용도 단편적인거라 검색해도 안나와서 질문해봅니다.
1.하나는 주인공이 어떤 서고에 갇히는 것 같습니다.
갇힌건지 스스로 들어간건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그 서고는
황궁무고? 비슷한 곳인데 거기서 죽을때까지 서고관리? 하면서
못 나오는 상황이 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서고에서 생활하는데 주인공과 또 다른 늙은사람도 같이 있던것 같네요.
서고에서 생활하다가 영혼이동하는 방법을 발견해서 영혼을 이동합니다.. 서고에 있던 다른사람은 주인공이 죽은걸로 알죠.
2.또다른 소설은 주인공이 소설을 씁니다. 소설이 무척 인기가 많고 황태자까지 주인공의 소설에 빠집니다. 원래 황태자가 놀기만 좋아하는 성격이라 황제가 걱정했는데 황태자가 주인공의 소설을 열심히 읽는것을 공부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좋아합니다.
나중엔 황제한테 벌받을 각오로 황태자에게 바치는 소설이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는 것을 자백하지만
황제도 주인공의 소설이 맘에 들어서 상을 줍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소설이 유명해져서 보통 사람들도 많이 읽고
내용이 나라에 대한 충성을 높이는 내용을 많이 씁니다.
너무 기억이 안나네요. 과연 아시는분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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