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열제.. 정말 감동적이였어요.. 14권 보면서 울었습니다..
출판작, 연재작 안가립니다~
나라 건국 물이면 무조건 추천 해주세요~
영지발전물 말고...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뭐 저 개인적으로는, 민족주의는 자칫하면 파쇼로 흐른다고 경계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그 점을 떠나서 놓고보면 강철의 열제는 충분히 잘 쓴글입니다.
이 점이야 개인적인 가치관 문제이고... 강철의 열제를 읽으시면서 민족적인 자부심이나 자긍심을 느끼시는 분들을 비웃는건 절대 아닙니다. 충분히 그러실 수도 있는거고...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 단지 그러한 민족주의적인 요소가 '저한테는 좀 아쉬웠다' 라는 말씀일 뿐이죠. (역시 관점차이니까, 절 비난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어쨌거나 강철의 열제는 잘 써진 소설입니다.
악필서생님의 천룡전기 추천합니다. 8권으로 완결됬구요. 제목만 보면 무협틱하지만 대체역사물입니다. 시대적 배경은 원말명초 이구요. 주인공이 특이하게 중국땅에서 환생?혹은 차원이동?이라고 하긴 그렇고 그냥 잠자다가 20세 가량의 자신의 조상으로 깨어나는것으로 시작됩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한국식으로 김천룡이지만 원나라시대이기 때문에 소설에서는 타사보르라는 몽골식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강철의 열제처럼 먼치킨급의 능력치를 가진자는 주인공이나 주변에나 아무도 없습니다. 혼란한 시대에서 정치,외교,전쟁을 통해 세력을 확장해나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해내서 무척 잼있게 읽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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