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뭐 아무튼
요새 여주인공때문에 논란이 많은데요,
사실 저또한 여주인공에 대해
반감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여주인공 하면, 벌벌 떨지요...
그 계기가 치료사 렌이었습니다.
참... 이것도 여자라고,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여자가 저런거라고? 라는 생각에 2권까지 읽다가
책을 던져버린적이 생각납니다.
여자가 아무리 여주인공이라지만
이리저리 휘둘리다니... 저런것도
주인공이랑 딱지를 붙이고 있다니...
라는 생각?
그러다가 문피아에서 연재하던 물론 지금은 연중이지만...
여자분들의 비중이 큰 소설을 읽었습니다.
음... 제목이 생각안나지만
주인공은 남자인데 반해
여자분들의 비중이 아주 컸다는거죠.
주인공은 비범해지고 싶었습니다.
한여자는 나라의 여황제고, 그 나라는 오직
여자만이 여황이 될수있었으며,
그딸은 여황제입니다. 거기에 등장하는 인물들
여자들의 속마음(?), 그들의 생각, 그들의 표현(?)
등등... 그글을 읽자마자
아! 저거다! 저게 딱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남자가 주인공이지만 그리 큰 비중이없지만,
이상하게 여자분들이 오히려 더 주인공같은
아니 그런느낌이 들었다고 해야할까요?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을 찾습니다.
정말... 남자의 이상향 따위가 아닌
여자의 입장에서볼때
이 소설의 주인공은 여자가 확실해!
라는 생각이 드는 소설을 찾습니다.
여자가 주인공이면서 말도 안돼는
또는 여자가 어떻게 이런식이 나오지?
여주인공은 여자분들이 더 잘알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작가분들이 쓰신 여주인공글을
찾습니다. 갑자기... 논란이 돼는 여주인공에 대해
1.1초간 생각후에 내린 결정입니다!!
대체 얼마나 깊이 박혀있는 고정관념의 뿌리가
어디까지 내안에 있을까? 하는 의문에
정독을 하려 합니다. 쐐기풀왕관 말고,
다른 소설을 원해요.
여자가... 이렇게 단순할까? 겨우 이정도가지고
섬세함을 말할수있을까? 이렇게 짧은 생각을 가지고있을까?
여자의 육감이란게 있습니다.
어느날 저의 형님이 말씀해 주신것입니다.
여자는 남자의 위에있다. 라고 하였습니다.
저또한 시대가 저렇게 변해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도 안돼는 여주인공의 행각은 저의 독설로 이어지지만
그게 아니라면 작가님의 한손이 돼어드리겠습니다.
댓글로 달아주셔도 됩니다. 쪽지를 보내주셔도 됩니다.
(단!! 네버 포에버 네버!! 동성보내면, 제가 어떻게 복수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지우개 가루로 맞으면, 비비탄 전동건으로 복수하는
타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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