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1

  • 작성자
    Lv.6 바로스
    작성일
    07.06.02 01:39
    No. 1

    영지물은 다 그게 그거다라고 느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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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7.06.02 01:49
    No. 2

    사실 전 어떤 물, 어떤 장르... 특별하게 따지는 편이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노골적으로 먼치킨, 게임소설, 혹은 환생물... 또 흔히 말하는 이고깽물 등... 이런 장르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 역시 그런 분들의 생각에 일정부분 동의하는 바가 없는 것도 아니지만... 저는 어떤 장르, 어떤 물이든간에 일단 재미만 있으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는 주의입니다. 이고깽이든, 환생물이든... 재미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그 소설 속의 모든 설정들이 나에게 납득만 되면 된다... 아무리 주먹 한 방에 행성 하나가 쪼개지는 얼토당토하지 않은 먼치킨 물이라 해도 소설 속의 설정이 나를 납득만 시키면 다 용인한다... 암튼 재미만 있어라... 이게 제 주의라서요... 암튼... 자유인 참 재미있네요... 그리고 틀림없는 레어 아이템입니다... 저희 동네 책방 일곱 군데 두루두루 돌아다니는 편인데 이 소설이 있는 곳은 한 곳 밖에 없네요... 혹시나 구하실 수 있다면 구해보세요. 참 재미있네요... 문장력도 있는 것 같고... 암튼...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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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7.06.02 01:56
    No. 3

    자유인 작가님의 신작 '촛불' 4권까지 나왔습니다. 한번 보세요. 이것도 어찌보면 영지물...아니 영지물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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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7.06.02 02:00
    No. 4

    근데 이 자유인 작가님이 다른 지역에서는 꽤 선호대상이신지는 몰라도 우리 동네에서는 영 인기가 없으신지 이 분 책이 별로 없어요. 자유인도 정말 우연히 득템한 거라니까요... 이거 참 제가 보기에 재미있는 작가님들의 소설은 별로 인기가 없고, 별로인 소설들은 인기가 있는 이런 현실이 너무너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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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창공수호자
    작성일
    07.06.02 02:04
    No. 5

    혈랑곡주님 말씀에 동감. 다만 자유인은 뒷부분 이야기가 너무 거슬려서...... 그건 꼭 주인공이 너무 빨리 제국을 만들까봐 일부러 그렇게 외부로 삥삥 돌게 만든 것 같아 짜증나기 짝이 없습니다. 되돌아온 후의 일도 솔직히 좀 그렇고......

    아, 아직 끝까지 다 안보셨겠군요. 마지막까지 보시면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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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크로스번
    작성일
    07.06.02 02:06
    No. 6

    지크.
    사람들은 뽕빨물에 내용 늘이기라고 했지만
    정작 설정에 그렇게 충실한 영지물은 드뭅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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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6.02 02:08
    No. 7

    지크. 영지물의 효시라고 할 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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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인력거
    작성일
    07.06.02 02:08
    No. 8

    요즘 믿고 갈만한건 열왕대전기밖에 없습니다.

    알버크의 작은 영주는 3권 넘으면 재미, 10분지 9는 하락.
    볼만한게 못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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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人言可畏
    작성일
    07.06.02 02:47
    No. 9

    자유인이 영지물인가요? 처음만 그렇지 꼭 그렇지도 않다고 봅니다만...
    자유인을 읽고 생각한 건데 작가님은 아마도 이쪽세계에서 깨진 바가지는 차원을 넘어도 깨진 바가지일 뿐이다, 라고 말하고 싶은셨던 건 아닐까 싶네요. 지상에서 불행했던 인간이 천국에 갔다고 행복해한다면 인간말종이다, 뭐 그런 뜻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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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천잔지마
    작성일
    07.06.02 03:09
    No. 10

    자유인 중후반부터 집중력이 무지막지 떨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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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무한소유
    작성일
    07.06.02 05:19
    No. 11
  • 작성자
    Lv.87 케너비스
    작성일
    07.06.02 07:53
    No. 12

    자유인의 경우는 적어도 중간정도까지는 아주 재밌게 봤었지만, 뒷부분은 재미는 별개로 하고 별로 좋아하는 전개는 아니었습니다. 워낙 해피엔딩을 좋아해서..
    알버크의 작은영주도 12권 이후는 안봤고...
    군신 체이슨이라는 글이 있는데 일단 대규모 전쟁으로 따지자면 상당히 좋은 글이라고 봅니다. 같은 작가의 산지기라는 글보다는 선호하는편..

    일단 최고라 느끼는건 열왕대전기와 천룡전기 입니다.
    천룡전기는 대체역사물이면서도 영지물의 성격이 농후하죠. 판타지가 아닌 중국배경이지만..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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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에텔르
    작성일
    07.06.02 09:27
    No. 13

    흐흐.. 3권 읽는 중이시라고요.
    조금 더 읽다 보면 어쩌면 책을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실 겁니다.
    열통 터지는 상황이 쭉~ 전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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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시효랑
    작성일
    07.06.02 11:21
    No. 14

    저는 지크...처음 본 영지물도 지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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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열혈코난
    작성일
    07.06.02 13:21
    No. 15

    영지물이면 강철의열제가 지금은 랭킹1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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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열혈코난
    작성일
    07.06.02 13:21
    No. 16

    제가 가장 잼나게 본건 이계진입 중간에 중단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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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7.06.02 14:12
    No. 17

    압!!! 이제 4권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재밌었는데... 갑자기 뒷부분을 보기가 좀 두렵네요... 중후반부에 급격히 퀄리티가 떨어진다니... 그리고 제가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왜 제가 좋아하는(인터넷 연재시 좋아했던) 소설들은 왜 우리 동네에서는 인기가 없는 겁니까? 열왕대전기도 참 재밌게 봤던 소설인데 우리 동네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군신 체이슨이라는 소설도 전에 봤던 소설인데 책으로는 찾아볼 수 없고요... 지크... 근데 글자가 너무 크네요... 왠지 손해보는 느낌... 같은 돈 주고 보는데 책 반 권 보는 느낌이라서요... 암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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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아집
    작성일
    07.06.02 17:55
    No. 18

    느긋한 팬더님의 이계진입 무협 배경의 영지물로 재밌게 봤었습니다.
    어서 문피아 컴백하셔서 속편을 이어 나가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잊어보세
    작성일
    07.06.02 22:55
    No. 19

    특출나게 흥미로웠던 내용이 아닌 이상, 기억하지 않는 편이라.....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영지물은 역시 사람사는 이야기가 아닐는지요. 양산형 판타지라고들 하지요? 양산형 판타지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하자면... 솔직히.. 웃깁니다. 이건 마치 세상 모든 남자의 얼굴은 장동건이고, 여자의 얼굴은 이영애라는 룰이 있는 것 같잖습니까. 그렇게 되면, 장동건은 더 이상 절세미남이 아니게되고, 이영애는 순수미인이 아니게 될텐데요. 정말 지루하고 식상하지요. 어찌됐건 사람사는 이야기는 말 그대로 사람사는 이야깁니다. 제 아무리 판타지라곤해도, 인간을 다루는 이야기니 인간적인 면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또 소설을 쓰는 작가 그 자신도 사람이고요. 아주 판타지틱한 것보다는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되는 소설이 더 끌리는 법인것같아요. 이 생에 다시 없을 천하제일 무적에,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것같은 냉혈한보단. 소심해도, 좀 더 인간성이 묻어나는 주인공의 행보를 바라보는게 더 즐거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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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소희와순규
    작성일
    07.06.03 04:55
    No. 20

    지크.. 많은 분들이 벌써 언급하셨지만, 역시 영지물의 원조격이면서 내용도 충실한 지크가 최고로 기억에 남습니다.

    참고로 지크의 차기작이었던 바람둥이 크루터(박찬호 전담포수) 이야기에서 좀 깼지요.. (뭐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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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희경사
    작성일
    07.06.03 23:29
    No. 21

    자유인 재미있게 봤는데 중간 부분은 싫어하신 분이 많군요.
    중 후반부 퀄러티가 떨어진 건 아니고 전개가 답답하다고 느껴져서 그럴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완결되어서 몰아서 보시면 조금 덜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영지물이나 이계물중에서 그나마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되니까 끝까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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