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자유연재 쪽에서 작품들 하나하나 찾아내서 읽는게 주된 즐거움이었는데 요샌 좀 과제니뭐니 바쁘다보니 찾기도 힘들군요...
요사이 읽을 글들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읽었던 것로는....
EunJ님의 버려진 영웅, 아냐냥님의 둥지를 떠난 새, 페이트노트님의 히어로오브데이와 같은 영웅물도 아랑이님의 문제유발동화와 같이 기존 소재를 비튼 것도 좋아합니다.
영원의 악마 같이 악마를 잡으러 간 주인공이 오히려 악마가 되는 것도 좋고
이웃집 드로이드님의 인연살해나 회색시대와 같은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선우연님의 마.디.고와 같은 일상치유물도 괜찮고
환상추적자님의 뱀프스토킹과 같은 소재도 좋아합니다.
르웨느님의 하지마요네즈도 재미있게 읽었었고
밀가루백작님의 황금호밀이나 색향님의 엔쿠라스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김대마님의 신약비서의 하르 메기드 같은 주인공도 좋고 하얀 가을과 마법의 노래도 좋았습니다.
나기님의 흑계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타 사이트로 가신다고 듣긴했는데 어디인지...)
푸른 곰탱이님의 삭월의 하늘이나 산시님의 하늘항해 같은 배경도 좋았습니다.
양산형B님의 무능력이계인도 도중에 잊어버려서(...) 띄엄띄엄 보았었지만 재미있었고
취룡님 작품은 나사부터 알게되어 달리는 중이고 지하님 작품은 망아나선때부터
등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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