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연참대전 덕분에 몇 번 , 그것도 살짝 이름을 알리게 된 자유감성 인사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글을 쓰면서 또 다른 분들의 글을 공부해 보면서 늘 느끼게 되는 것이 있어서 이렇게 몇 자 올릴까 합니다.
우선 사죄의 말씀부터 올려야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글을 참 쉽게 써 버립니다. 정말 다른 분들이 보시면, 그저 버리는 글들로 보이실 정도로. 그 점은 어떤 분이 그렇게 질타를 하셔도 저 스스로가 겸허히 고개를 숙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양만 많으면 무조건 장땡인 저같은 사람이 아니라, 정말 한 문장을 보면서도 가슴 뛰고, 때로는 숨을 막아버리는 그런 글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저같이 질이 안되니 양으로라도 밀어붙이는 얄팍한 사람이 위로 뜨는 곳이 아니라, 누가 보아도 ‘아!’할 수 있는 글을 쓰시는 분들이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고심하던 끝에 건의드리고 싶은 것이 바로 ‘추천대전’ 이라는 방법입니다.
체계상으로 무척 어려울 것 같아 건의 드리기가 죄송스럽기도 합니다만, 앞으로 문피아의 글들이 더욱 수준 높다는 평을 들을 수 있기 위해서도 꼭 도움이 될만한 이벤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 특히 남양군님의 용병 블랙맘바는 제 글을 더 이상 쓰지 못하게 막아버리는 아주아주 나~~쁜 글입니다. ㅠㅠ;;;
이상 주저리주저리... 혹시 여러분들의 눈과 생각을 어지럽혔다면, 정말로 그리고 대단히 죄송합니다. 잠시 건의 올려 봅니다.
오늘도 무척이나 뜨거운 날씨군요.
그래도 그 속에서나마 꼭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자유감성 올림 -
찬성: 
반대: 
Mericano
적안왕
작은불꽃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