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주 오래된 소설인데요. 기억나는건 전체적인 플롯뿐이네요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라나 모르겠습니다.
고무판이 활성화 되기 이전에 게임 개발 관련 게시판에
연재 되던 소설로 기억합니다.
링크를 분실하는 바람에 클라이막스 전까지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부분의 이야기가 게임 개발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제 막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의 뼈대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생긴
사건을 다루는 내용이었습니다.
개발자가 가상현실에서 신과 같은 창조의 능력을 지니고
세계의 맵을 창조한다는 설정을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내테스트중 고의적인지 아니면 우연인지 모르게 게임 개발부의 주인공이 (아마도 기획쪽이었던듯 합니다) 로그아웃을 못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후 주인공은 설정해둔 시나리오 대로 움직이며 가상현실에서 탈출을 하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었구요
가상현실에 남은 주인공이 실제 주인공인지 사고로 발생한 가상의 인격인지 밝혀 지기 직전까지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혹시 이 소설의 제목을 아시는 계실려나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