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추천이라는 거 처음 해보는 데, 최근 재밌게 읽고있는데 같이 재미를 공유하면 좋을 거 같아서 추천해봅니다.
1. 황금엽사 _여혼 _무협
황금엽사는 현상금사냥꾼을 일컫는 말입니다.
주인공이 어느문파 문주인데 도망쳐나와서 '자유로운' 행보를 걷는 이야기입니다.
고리타분하지 않고, 남녀관계나 행동거지 하나하나 자유분방하여 유쾌한 느낌의 소설입니다.
2. 소월기 _달꽃 _무협
항상 버림받던 주인공. 죽기 일보직전 그에게 목숨을 구함받는다.
자신을 구해준 둘째 공자에게 이름 '월휘'를 얻고 충성을 맹세하고 십여년간 그만을 바라보고 살아간다.
그를 위해 무공을 닦고, 그를 위해 모든 뒤처리를 다한다.
그러나.. 임무 수행 중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심경의 변화가 생기는데..
감정적인 부분도 잘 다뤘고, 위선자를 호위하는 강한 무사로서의 이야기입니다.
3. 디아만트스펠 _스위츠 _판타지
세계 최고의 마법사인 그가 폭주해서 죽었다! 그러나 모종의 마법으로 몇백년뒤 어느 소년의 몸에서 부활한다.
일종의 환생물로서 주인공의 심경의 변화를 잘 표현했습니다. 또한 주위에 일상적인 에피소드로 가벼운 웃음을, 가족간의 훈훈한 정을 잘 묘사했습니다.
아직은 큰 스토리의 복선만 깔려있는 정도입니다.
이상으로 제 취향에 잘 맞는 소설을 추천했는데, 영.. 추천하는 글솜씨가 엉망이군요. 포탈은 할줄몰라서 pass ㅠ_ㅠ
찬성: 
반대: 
용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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