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우(劒友)
김태현님의 <곤륜용제>
전작 <화산검신>에 이은 구대문파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에 배경이 되는 문파는 곤륜입니다.
운해에 둘러싸인 천해고봉의 신비한 곤륜산!
그곳에 자리한 도가의 성지 곤륜파.
소림, 무당, 화산 등 구대문파를 다룬 소설들은 많았지만 곤륜을 배경으로 한 소설은 많이 못 본 듯 합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자운이라는 아이의 성장에 촛점을 맞추고 이야기가 진행중입니다. 현재는 다소 둔재로 평가 받고 있기는 합니다만.
잔잔하면서도 몰입도가 강합니다.
17편 가량 연재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이라면 바로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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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규님의 <무적행>
태규님의 소설 대부분이 그러하듯 신선한 설정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아직 연재 초반이라 감질맛이 있긴 합니다만.^^;
무림의 전설로 회자되는 무신의 보물이 잠든 곳, 무신총!
한 장의 장보도에 이끌려 많은 무림인들이 무신의 무공을 탐내 무신총으로 들어가지만, 안타깝게도 그곳은 현세의 지옥!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지만 쉽사리 나오기는 불가능한 그곳.
바로 그곳에 몽예라는 소년이 있습니다.
비록 어린 나이임에도 태생이 무신총이라 생존력 하나만큼은 발군! 그리고 왠만한 무인들보다 실력도 뛰어나죠.
전작 <천라신조>를 재밌게 읽으셨던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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