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주옥같은 한편을 또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가끔가다 들러 추천작을 남기는 독자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작품은 이전에 소개작들과 달리 오래된 작품입니다.

제목은 ‘대은하’...SF작품입니다.

우선 이 글은 노력이 보이는 글입니다. 열정과 정성이 소설 구석구석을 가득 메우고 있지요. 장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있구요.

가끔가다가 이런 방대한 스케일을 기반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긴 합니다.

물론, 대부분 용두사미더군요. 하도 보다 보니 안봐도 결말이 보입디다.

꿈은 거창한데 결말은 뭐 그렇고 그런 연중이죠.

이번엔 감이 다르더라구요. 그간 겪어온 삘이라는게 있잖아요?

이 작품은 기나긴 연대기와 수 많은 종족, 거대한 전쟁과 역사가 어우러진 한마디로 대서사시가 될 조짐이 보입니다.

0부부터 보시면 좀 난해할 수 있습니다.

또 작가님의 초기모습이 보여 필력이 약간 딸리는 부분이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일단 넘어가주세요. 아니면 0부는 제끼셔도 되고.

1부부터는 이게 스페이스오페라구나 하는 느낌이 팍 옵니다.

저의 추천을 믿으시는 분들은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으실겁니다.

단, 장르의 특성은 고려하시구요.

대은하 한번 강력추천해 봅니다.

덧! 저 링크는 어떻게 거는건가요? 제가 올리는 추천은 실력이 미비한 관계로 링크가 없어요 ㅠㅠ

[클라우드스]

0부를 까는 저에게 기존 독자님들이 항의 하실지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좀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추천이니까 봐주세용.

[휘동揮動]

그소설의 주소창을 긁어다 붙이시면 되요 ^^
http://novel.munpia.com/15659

[아칵]

선호작 추가해봅니다.

[문자마약상]

누가 추천을 받으셨을까 좋으시겠다 하고 우연히 열었더니 제 글을 추천해 주신 것이었군요!
생각지 못한 추천에 너무 감사드리고(너무 놀랐습니다) 또 앞으로 클라우드스 님 끝까지 읽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구나 사무치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0부는 그당시에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지만 그럼에도 스스로에게 많이 부족해서 이번에 대개정해서 올린 것임에도 역시 뼈대가 달라서 그런지 1부에서 많이 나아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의 첫작품이고 이 모든 것의 시작이 되는 작품이라 계속 손봐야지 하면서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성장하는 만큼 22선발탐사대도 더 좋은 모습이 되겠죠.
어쨌든 1부부터라도 즐겁게 읽으시길 바라고 조금 부족하더라도 쓰는 이는 최선을 가지고 쓰고 있으니 너그러이 지켜봐 주시면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연중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작품의 퀄러티가 관건이죠.

[클라우드스]

오노~ 0부 뒤로갈수록 점점재밋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