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정하던 소설이 다시 돌아와서 추천글도 다시 씁니다.
제목은 [옥타곤의 왕자] 입니다. 필립님 소설이지요.
한두달 전쯤 연재하시다가 최근에 다시 돌아오셨어요.
연중같은건 아니구요.
요새 스포츠 소설 참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이 야구나 축구가 소재라
격투기는 많이 낯설다고 생각해요. 저한테도 그렇구요.
격투기 시합을 본적도 없구요.
그래도! 아무것도 몰라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격투기 기술이나 룰에 대한 설명도 어렵지않고,
소설과 겉돌지도 않아서 편하게 읽을 수 있어요.
주인공 창공이는 파릇파릇한 18살 소년입니다.
아빠랑 단 둘이 사는 싸움 좀 하는 소년이죠.
그러다가 술집에서 일으킨 폭력 사건에 휘말려서
퇴학을 당하게 됩니다. 학교를 그만둔 후에 체육관에 취직하게 되서 격투기를 처음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창공이는 본격적으로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습니다.
소설에서는 이제 막 아마추어 데뷔전을 치른 상태에요.
프로 데뷔전을 준비할 예정인거죠.
창공이를 보고있으면 진짜 웃음이 납니다. 소설에서도 나오지만....진짜 만화 주인공 같은 느낌이거든요.
가벼워 보이고 얻어먹는거 좋아하는 창공이지만, 격투기에 대해서는 한없이 진지한 모습도 좋구요.
꼭 성공해서 아버지 호강시켜드리겠다는 창공이를 보고 있으면 누나미소가 절로...ㅇㅅㅇ
만화 주인공같은! 보고있으면 웃게되는 창공이가 나오는
[옥타곤의 왕자] 추천해요!!
창공이가 챔피언되는 모습, 빨리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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