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설.

작성자
Lv.50 머저리
작성
09.02.04 13:17
조회
1,311

나는 과학자다.

나의 전공은 생물학과 해부학이다

나는 모르모트를 이용해 실험을 한다.

나는 인류와 지구를 위한 헌신적인 과학자다.

월요일은 실험용인 그것을 세척과 살균을 했다

화요일은 실험용인 그것의 타액을 채취했다.

수요일은 실험용인 그것의 타액을 검사했다

목요일은 실험용인 그것에다 약을 투여했다

금요일은 실험용인 그것의 반응을 보았다

토요일은 실험용인 그것의 반응을 기본으로 다른 실험을 구축했다.

일요일은 실험용인 그것의 다리를 잘랐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월요일은 내가 모르모트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누가 제발 나 좀 살려줘.

---------------------------------------------------

흠흠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이것은 바로!

립립님의 시온 입니다!

이것은 유쾌상쾌 그리고 통쾌한 좀비물! 이 아닌 좀 어둡고 광기가 지배하는 고어물이지만.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system: 꼬마철학자님께서 포탈을 여십니다]

[system: 다음역 시온 역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9.02.04 15:06
    No. 1

    누오오오~!


    추천 감사드립니다. 제가 쓰는 내용이 저렇게 무섭게 변할 줄이야...
    꼬마철학자님은 기름 떨어진 자동차에 휘발유 100L를 부으셨습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_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9.02.04 15:06
    No. 2

    에잇 떡밥강화! 떡밥강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09.02.04 15:52
    No. 3

    헤에? 그 무려 행복해지면 안 되냐고 돌아다닌다는 좀비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만뇽이
    작성일
    09.02.04 18:54
    No. 4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09.02.04 21:07
    No. 5

    기니어피그 살육의꽃 이였나? 그게 생각나는군요...사무라이의 미소가 아른아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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