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슈퍼맨은 미국을 지키니까 빼자..)
아닙니다!
뉴욕을 지키는건 스파이더맨이 아닙니다!
존입니다!
형사 존!!
블랙 독!!
주머니엔 언제나 초코바를 장전하고 핫도그를 씹으며 그 비대한 몸때문에 딸아이에게 언제나 구박받는 만인의 아버지!!
사람의 몸으로 온갖 범죄에 맞서면서 뉴욕시의 평화를 지키는 존!
실어증 걸려 [흐오오오]밖에 말못하는 검댕이와
변신하면 옷이 찢어지는 노출광 견공과
58세의 연세로 17살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로리마녀님!
이 유쾌한 3인조와 함께하는 존의 활극모험기담!!
(일리가 없잖아!!!)
어딘가의 검은모래괴물을 봉인하고
어딘가의 타락천사와 싱크로한 마약왕씨를 날려버리고
어딘가의 나사빠진 시스콤광대님을 상대하는 소설!!
바보는 탁월
더 쉐도우!!
p.s 소설의 내용은 추천글과 분위기가 심각하게 다릅니다.
애초에 진지함이라곤 사마귀손톱에 낀 개미껍질만큼도 없는 저에게 추천을 부탁한 분의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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