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임시저장에 묵혀둔 추천글을 꺼내들 때가 되었군요. (후후후)
월하연가님의 그녀의 병사 추천합니다.
장르는 판타지, 현재 이 글을 새로 고치는 시점에서 10화를 넘어섰습니다! 오예!
처음 4화 업데이트 팝업창을 보고 ‘제목이 그녀의 병사라니 신기한데?’ 라고 생각하고 그냥 심심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1. 제목이 궁금 (그녀는 누구를 말하는 걸까? 호기심에 들어가봤음.)
2. 작품 해설 3줄이 본문의 전부는 아니지만, 너무 웃겼음. (개그물 좋아합니다 헤헤.)
3. 일단 4화 정도만 있으니 가볍게 읽고 지나가야지 생각해서 클릭
4. 그대로 정주행. 글을 굉장히 위트있게 쓰셔서 그런지 줄줄 읽혀 내려갑니다!
사실 4화일 때 보고 이 추천글을 쓰려고 했다가, 좀 더 분량이 차오르면 써올려야지 하고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10화를 넘으셨고 연재 의욕 증강을 위해 제가 추천약을 들고 왔습니다!
병사의 시점에서 보게 되는 전쟁 이야기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저 잘나가는 원 포인트 주인공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그녀의 병사는 주인공 주변의 얽힌 사람들의 모습도 재밌게,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 그렇다고 해서 중구난방으로 시점이 바뀌거나 하진 않습니다. 중심을 참 잘 잡으신다고 느껴서 부럽기까지 합니다. 저도 저렇게 재미난 글을 써보고 싶어라...
지금과 같은 재미로 쭉~ 계속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 완결까지 재미나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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