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가입하자마자 첫 추천입니다. Blues님의 황제의요리사 입니다. 붙여서 검색하셔야 하므로 띄어쓰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추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요. 참조하시길..
1. 완결입니다.
뛰어나신 작가분들의 완결을 오로지 클릭만으로 볼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습니다. 특히 절단마공에 주화입마 당하시는 분들께 강추입니다. 물론 더 풀어줄 이야기가 있을 거란 미진한 점에 대해서는 미리니즘 드리는 바입니다.
2. 주인공과 조연들이 다 거의 죽습니다.
읽어보셔야 아십니다만, 대개 모든 소설의 끝이 ‘그리고 주인공은 조연들과 더불어 알콩달콩 살았습니다’ 란 독자의 여운을 가볍게 밟아주십니다. 등장인물의 태어남과 죽음까지 보시는 소설 흔지 않습니다.
3. 짧다.
그렇습니다. 스토리가 늘어나서 중간에 스크롤을 마구 내리는 불상사가 없습니다. 읽다보면 걍 끝입니다. 중간부터 조금 남았는데 아껴볼까라는 결정 같은 건 개인취향이시니 알아서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4. 선호작 베스트에도 오르지 않을 정도로 묻힌 보석(?)입니다.
감상란에 추천도 없더군요.. 연재한담 역시 추천이 없습니다..
읽어보시면 압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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