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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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태영(太影)
- 08.03.27 02:26
- No. 1
궁금했습니다. 대가라 칭해지는 진융의 글에 깃든 감동에 비한다는 말에 대체 어떤 글인가 궁금했습니다.
내심 독자로서 오만한 잣대를 드리우리라 마음먹었습니다.
그만큼 진융의 글을 좋아했으니까요.
'무아행'이라 검색을 해봤습니다. 서른 편 가량이 연재된 글, 한번 보기로 했습니다.
서장을 눌렀습니다. 다음 회를 눌렀습니다. 또 다음회, 그 다음회도 눌렀습니다.
아홉 개의 글을 읽고서야 퍼뜩 정신을 차렸습니다.
잔잔한 듯, 격동하는 글이 몰입감이 대단했습니다.
모호한 듯, 선명한 글이 잠시 눈과 귀를 멀게 했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무아행'...
여타의 미사여구는 필요 없을 듯 합니다.
눈으로 보고 머리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기 충분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
- true
- 08.03.27 02:4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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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720174
- 08.03.27 02:5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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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악사
- 08.03.27 04:4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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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무한의공간
- 08.03.27 06:3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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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istor
- 08.03.27 09:5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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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김화백
- 08.03.27 11:5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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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박굘
- 08.03.27 13:2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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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하로
- 08.03.27 13:3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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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악플쟁이
- 08.03.27 13:5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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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묵수
- 08.03.27 14:0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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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박굘
- 08.03.27 16:0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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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콜로서스
- 08.03.27 16:2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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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박굘
- 08.03.27 16:3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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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무한의공간
- 08.03.28 01:2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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