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이미 눈치 챘을지 모르지만.. 흠흠.. 네페쉬님의 신풍 추천합니다!!!
퇴마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입니다. 괴기스러우면서도 오싹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끝도 없이 빨려 들어가게 하는 문체, 끝을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스토리, 소름이 절로 돋는 반전. 플러스 알파로 끝에 밀려 오는 잔잔한 감동까지. 정말 여러가지를 골고루 가지고 있는 소설이죠. 아, 웃음도 있답니다.
그리고 다른 여타 퇴마물과 달리 여러 능력자가 등장하는데요..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조금만 공개합니다.
바람을 다루는 이 소설의 주인공 신풍!
투명, 단단, 통과 등등 복합 마데카솔(?)마냥 온 몸을 변화시키는 히로인(은 아닐지 모르지만) 류다미!
글로 쓰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지는 란서결! (제일 위험한 능력입니다. 만약 서결이가 딥임펙트 같은 지구멸망 소설을 쓴다면...덜덜덜)
거기다가 항상 n을 반짝이는 선호작! 성질 급하고 할릴 없는 이들은 밤을 세워서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전 2시간 걸쳐서 완주 했습니다.
어쨌든 신풍! 추천합니다!
*참고로 네페쉬님은 글 뿐만 아니라 그림도 굉장한 실력을 보유하고 계시는 문피아 안에 있는 몇 안되는 고수입니다.
찬성: 
반대: 
태풍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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