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곤지님의 "돌아가는 길"

안녕하세요...

문피아의 많은 분들이 선작에서 N이 뜨지않는 것에

절망(^^)하시면서 새로운 글을 찾고 계시죠...

좋은 퀄러티의 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선작수가 적어서

골든베스트, 오늘의베스트 등에 올라가지않은 글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목은 "돌아가는 길"이고 작가는 곤지님입니다.

판타지를 선호하시던 무협을 선호하시던 간에 환영받을 수 있는

글이 아닌가 싶네요..

배경은 판타지이라고 볼 수 있지만, 마법과 검술이 난무하는 글이

아니라 제국의 상층부에서 일어난 권력 투쟁이 중심인 글입니다.

어느날 하급 예비역 군인인 주인공의 제국의 감찰어사가 되는

벼락출세를 하게 되지만, 그 벼락출세에는 생각보다는 꽤

복잡한 권력 관계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주위에 믿을 사람이 적은 어린 황제, 그 황제를 뒤에서 조정하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는 황제의 숙부인 북왕, 선황의 부인이지만

현 황제와는 남남이며 권력욕에 불타는 태후 등의 사이에 끼인

주인공이 어떻게 권력 투쟁의 한 복판에서 헤쳐나가는지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럼.......

[Cyrano]

저도 한 표~~

[뉘누리]

오오 추천실력이 상당하신데요~ 내공이~?
좋은 글 맞습니다. 저도 다시 한번 강추.

[이면귀]

그나저나 예비역 군인이라고 하면 왠지 퓨전이 생각나지요...
저도 처음에는 퓨전인줄 알고 갔었는데...오오 물건이더군요.

[외로운남자]

개인적으로 차원이동물은 혐오에 가까울 만큼 싫어합니다...^^;
예비역이라는 표현이 본문에 등장하기때문에 쓰기는 했는데,
벼락출세라는 표현과 더불어 이면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같아 조금 걱정스런 마음이 들더군요.
그런 쪽의 글을 절대 아니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판타지의 탈을
쓴 추리소설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