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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갈수록 주연 아닌 캐릭터가 되어가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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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분량...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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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앞부분은 캐스터가 주인공, 중간은 플리가 주인공, 마지막이 이슈인이 주인공이라고 하셨으니..

현재 이슈인은 조연일따름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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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게 밀려서 점점 초라해져 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안타까워 지는 소설이죠. 그래서 제겐 너무 힘든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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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이 다양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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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인공의 내면이 성숙해지는 과정과 주인공이 강해질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주는 조연들덕에 갈수록 기대되더군요 ^^ 감동과 유머와 재미를 동시에 찾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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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구분이 필요없는...;;

개인적으로는 플리씨가....주인공으로 나와도 좋을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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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이슈인 버림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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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2부고 플리씨가 주인공이라죠.
플리씨가 사실은 ...였다는 이미 짐작할 수 있던 사실이 현재까지의 최종 연재분에서 밝혀졌죠.
재미있습니다. 주인공이 이수인이라 생각하고 집착하지 않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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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증세조심<- 이 부분에서 흠칫...
그리고 슬며시 웃다가.

'나쁘지는 않겠지...' 싶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루만에 독파 했는데,
그 첫날, 하루종일 그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했죠...

초반에는 약간, 어설픈듯한것도 사실이오나...

읽으면 읽을수록 글에 매료되어있는 저 자신을 볼 수 있을겁니다...

수없이 많은 복선들과, 복선들은 쫓아가다가 낚여있는(?; 섣불리 판단하지 마십시오. 그게 전부는 아니더라구요...)나 자신을 발견했을때의 쾌감... 마저도 후레쉬 합니다.

여튼 더이상의 말과 설명이 필요하기보다는,
일단을 읽어봐야 할 작품!!!

분량에 쫄지 마십시오. 너무 졸린 상태가 아니라면, 아마- 끝까지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바로 달려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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