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죽일 놈의 퀘스트.
작가님 - 이
장르 - 게임소설
작품 - 죽일 놈의 퀘스트.
내용 - 낚고 낚이는 강태공들의 눈물 나는 이야기(?!)
처음엔 이 작품이 '이 죽일 놈의 퀘스트'로 오해를 했었지만, '이'라는 작가님께서 '죽일 놈의 퀘스트'라는 작품을 쓰신 것을 알게 된 뒤로는..
파닥파닥-
한 마리의 월척이 되어 '이'작가님 손바닥 위를 파닥였습죠.
그만큼 퀼리티가 높은 낚시질이 많이 나오는 게임소설입니다.
(설마 아직까지 낚시꾼이 주인공이라고 믿는 분들은 없으시라고 믿습니다. 만약 있으시면 낚이신 겁니다. 파닥파닥)
그럼 추천글 들어갑니다.
"이 죽일 놈의 퀘스트가!!!"
지후는 외쳤다!
"이 죽일 놈의 유저가!!!"
개발팀장은 외쳤다!
"이 죽일 놈의 운영자들이!!!"
지후는 힘차게 외쳤다!
"이 죽일 놈의 해커가!!!"
개발팀장은 힘차게 외쳤다!
"누가 이기나 해보자! 누가 낚이나! 누가 낚나!"
그들은 외쳤다!
두둥-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아니면 신이 농간을 치는 것인가?
[????]
라는 그의 퀘스트.
[????]
라는 그의 직업.
"????"
라는 그의 의문.
"자네는 수련을 못하네."
"왜 못해요? 지금 레벨 1이라고요? 저는 얼른 레벨 5까지 만들어서 저 죽일 놈의 토끼와 멧돼지를 사냥해야 한단 말이에요!"
"왜냐하면 자네는 이미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직업이 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직업이 될 수 있냐고?!#%*&"
그리고 시작된 신의 장난.
[새하얀 카드] - 연계퀘스트.
사람들의 증언.
"게임하다 쓰러진 인간 처음 봤다니까요?"
"게임에서 카드게임을 하는 인간도 처음 봤습니다. 저는."
"저 사람 허수아비 훔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훔치더군요."
"하핫, 게임 역사상 수련장에 있는 허수아비를 훔친 사람은 아마 그밖에 없을 겁니다. 아하하!"
과연 어떤 퀘스트일까??
현재 상황도 불투명.
현재 직업도 불투명.
현재 정신상태도 불투명.
현재 개발자들의 정신상태도 불투명.
현재 미래의 일도 불투명.
현재 퀘스트도 불투명.
하지만 독자들은 알 수 있다.
이것은 모두 이 작가님의 농간이라는 것을.
이 죽일 놈의 퀘스트.
아직 레벨 3인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연, 퀘스트는 언제 깰 것인가?
"나, 아마도 이게 나의 직업인것 같아."
과연 '이것'이 그의 진정한 직업일까?
수수께끼같은 이야기.
이 - 죽일놈의퀘스트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