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고 작업 자체는 새로 쓰는 것보다는 쉽습니다.
다만 퇴고는 잘못 쓴 자신의 글과 마주해야 하는 점이 힘드네요 ㅎㅎ
과거에 쓴 글을 몇편 모아서 한번에 퇴고하고 있습니다.
보고 나니 왠지 알것 같네요. 사람들이 왜 보다가 그만 두었나.
퇴고하는 저도 보다가 토할 뻔한 쓸모 없는 지문들 쿨럭;
가령..
골드 벌이가 어렵다는 표현을 예를 들어서 한번 설명해 놓았습니다.
문제는 그 뒤로도 시세가 어쩌고... 현금이 어쩌고.. 일반 유저는 벌려면 어쩌고... 더욱이 골드는 어쩌고... 아이템 드랍율... 여튼 골드 벌기 어렵다.
별 무의미한 지문이 한다스. Aㅏ . 쓴 나도 보다가 눈 돌아 갈뻔 했으니, 쿨럭.
어째 퇴고 라기 보다는 그냥 지문 삭제에 더 가깝네요.
간혹 최근에 쓰는 글 댓글에 ‘이전보다 보기 편해 졌다.’ 라는 의미가 무슨 의미인지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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