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현자타임 지독하게 와버렸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갑자기
짜고는 있는데 진도가 잘 안 나갑니다.
11월에 갓갓갓 4 나오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써야하는데 고민이네요 ㅠㅠ
전업작가가 아닌 경우, 하기 싫을 때는 잠시 놓는 것도 좋습니다. 다시 잡는 시기가 오니까요. 저도 위닝일레븐 하느라.... ( ")^ 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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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드라마나 공감되는 노래등을 들으면 플롯 짜는데 속도감이 붙더라고요. 그도 귀찮을 정도라면, 저는 20시간 정도 그냥 잡니다. 날 잡구요ㅎㅎ
맹점이 자기도 모르게 영향을 받게 되더라구요 ㅋㅋ 슬램덩크 보다가 판타지에서 농구한... ㅋㅋ 전 그렇더라구요
논점이나 상황이 비슷한 것을 봐야죠ㅋㅋㅋ 저는 사람 많이 죽는 거 쓸때는 우로부치 겐이 쓴 여러 일본만화나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같은 걸 봅니다. 그나마 좀 평화로운거, 예를들면 연애물 같은 걸 쓸 때는 일본 미연시에 스타티레인이라고 있는데 그거 해요ㅋㅋㅋㅋㅋㅋ 각각 여태 다섯번씩은 본 거 같아요. 최근에는 일본에서 방영되는 특집물, '기묘한 이야기'를 계절마다 챙겨보고 있기도 하구요ㅎㅎㅎ
거기 더해서 비극의 극치인 성경 전도서나 욥기도 읽는데 진짜 영감 많이 받았죠...ㅎㅎㅎ
동병상련. ㅎㅎ
갓갓갓4라면 혹시 폴아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반갑군요!
좋은 거 듣거나 보거나 행복할때... 막 영감이 치솟지만, 또 그 영감은 불완전해서 또 다듬어야하고 그런 거 같습니다. ㅡ.ㅡ이거닷!- 할때 그 순간을 사람은 못 살리죠. 메모를 믿었으나 그 메모 읽을 수 없는 글씨괴물. 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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