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46 겨울꽃잎
    작성일
    15.05.14 11:22
    No. 1

    (영혼없는 목소리로) 퇴고, 퇴고, 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5in저금통
    작성일
    15.05.14 11:28
    No. 2

    작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넣은 묘사나 설정이 의외로 독자들에겐 필요없거나,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베스트는 내(작가)가 봤을 때 살짝 아쉽다 싶을 정도로 묘사와 설정을 최대한 절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워스트는 내가 봤을 때 '흠, 이 정도면 묘사는 충분하겠지?'가 아닐까 싶군요. 이건 이도저도 아닌 표현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차라리 팍팍 힘을 줄 때는 주는 게 낫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꿈꿀소금
    작성일
    15.05.14 13:23
    No. 3

    묘사하는 방법에는 말해주기와 보여주기가 있다고 합니다. 말해주기는 내용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이고 (예: 나는 사랑에 빠졌다.) 보여주기는 말하는 것과 반대로 인물의 행동이나 반응 등을 통해 그것을 간접적으로 전달합니다. (예: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 그 애 얼굴을 마주볼 수 없었다.) 어느 쪽이든 필요하니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다 보면 균형을 맞추는 법도 절로 터득하게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5.14 14:21
    No. 4

    이 글을 보니 스스로 반성하게 되네요. (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5.15 09:55
    No. 5

    묘사의 비중이라....잘 아시겠지만, 소설의 3대요소가 구성과 주제와 문체입니다. 그 중에 묘사가 개입되지 않을 부분이....? 그 만큼 소설에서의 묘사는 거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혹시, 묘사라고 표하신 것이 대화를 제외한 지문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무슨 뜻인지 얼핏 이해가 되네요.
    순문학과 장르문학의 극명한 차이를 가장 빨리 파악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그 소설에서의 지문과 대화가 얼마큼의 비율로 분배가 되어있는지 보면 알 수도 있죠. 그것은 또 왜 그럴까? 에 대해선 뭐....그렇다는 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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