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천신강림
작성
03.02.12 22:44
조회
1,542

제가 요즘 비뢰도를 보고 있는데 2틀에 두권 씩

거기서 보면 비류연이라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근데 그 주인공은 나이가 정말 정말 어림에도 불구하고

나이 100세가 넘은 그러한 무림 최고수들의 성취를 뛰어넘은 것같은데요

아무리 천재라곤 하지만 그것은 좀 무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거기서 보면 기를 사용하지 않고 하자는 의를 행함으로써 장독대의 물을 움직

이던데요 소용돌이.....  그게 무협지에서 가능 한것입니까 너무 과장되지 않았나요?

차라리 이기어검이 더 쉽겠다.......

더  웃긴건 주인공은 장독대의 물이 아니라 연못 즉 흐르는 물에서 의를 행하니까

물이 소용돌이 치면서 물고기가 튕겨져 나오던데  그게 제 생각으로는 너무 과장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주인공의 실력이 이 정도 인데  주인공 사부의 실력은......?


Comment ' 9

  • 작성자
    chimaera
    작성일
    03.02.12 22:52
    No. 1

    -_-;; 이런걸로 따진다는게 무리가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8 月影(월영)
    작성일
    03.02.12 22:53
    No. 2

    그냥 그러려니...하고 보시면 됩니다.

    현실적으로 치자면-_-
    이기어검은 둘째치고 경공같은게 말이 됩니까...
    실제로 그럴까...라고 묻는것은..

    판타지의 마법이 실제로 가능한가...라고 묻는것과 비슷한거 같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협조아
    작성일
    03.02.13 00:04
    No. 3

    허허...소설입니다...
    너무 이성적인 사고는 옳지 않은 것 같아요..
    거기서 비류연의 능력은 작가가 임의로 정해 놓은 겁니다..
    그런걸 따지면 황제의 검은 말이 됩니까?
    단 몇년 만에 모든 부하들을 목어검인가 뭔가 하는 단계에 만들고
    주인공은 이상한 구를 만들어 가두고.. 그것도 따져야죠..
    또 신무에서 아라크드의 능력은 말이 됩니까?
    작가마다 주인공의 능력을 다르게 정해놓지 않습니까?
    어떤 소설에선 검기만 써도 천하제일이고..
    어떤 소설에선 심검들이 판을 치는 것도 있고..
    모두 작가가 원하는 대롭니다...
    그걸 즐기는 독자가 있으니까요...
    어찌됐든... 그런 비류연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으니까요..
    이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김영신
    작성일
    03.02.13 00:58
    No. 4

    저도 글올린분 말에 공감...

    그래서 비뢰도 안봐요

    앞에 몇권 정도야 주인공 엄청강하고 엄청잘생기고.....

    구호에 맞아서 봤지만 지날수록 여러가지로 작가 능력이 부족한게

    보여요.

    비뢰도나 여러 비슷한류의 소설들은 주 독자층이 어리다 보니까

    일단 잘생기고 강하면 다 좋다잖아요~~~~~

    그러니 그런 소설들은 무시무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천상유혼
    작성일
    03.02.13 03:32
    No. 5

    경공은 실제로 존재 했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의 토정선생에 관한 글 중에도 여러 문서를 통해 어느 정도의 경공 비슷한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경공이라는 말 자체가 빨리 달리는 기술이므로 현제 100미터 선수들이 10미터를 1초미만에 뛴다는 것 자체도 어불 성설이 아닐까요? 좀더 넓은 보폭과 좀더 빠른 발놀림을 연구하는것이 경공으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연선자[聯宣慈]
    작성일
    03.02.13 10:36
    No. 6

    축지법이 우리나라의 대표적 허구같은 경공이라고 말할 수 있겠군요.
    비뢰도 작가는 알아서 하라고 그럽시다. 영약도 처먹은 비류연인데
    뭔들 못하겠습니까.

    구무협에도 영약만 처먹으면 막 날라다니지 않습니까. 하하하...
    경공이라는 말 자체가 가벼운 무공 이라는 뜻으로, 음양오행설에
    입각해서, 적절한 구궁이나 십방을 밟아서 가벼운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지만...

    역시, 이 시대에 있어서 경공이란, 보폭의 측정과 발놀림을 빨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지면에서 발을 튕겨야 하는가를 연구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하여튼 비류연이 강자든 최강자든, 그런 비류연이
    사조영웅전이나 신조협려에 나올 일은 없으니, 걱정 말자구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하아ㅡ
    작성일
    03.02.13 17:46
    No. 7

    모두 설정 나름입니다

    소설이기 때문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타마러브
    작성일
    03.02.13 17:47
    No. 8

    이런말 드려서 죄송하지만...글읽는데 기분이 나빠져서 딱..

    한 말씀만 올리겠습니다...기분나쁘시다면 돌을...날려주세요..

    \"누가 물어봤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ㅡㅡㅋ
    작성일
    03.02.13 22:00
    No. 9

    주인공이 강하면.. 작가가 글쓰기가 편하잖아요..
    독자들에게 쉽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할수도 있고
    어쩌다가 주인공을 무지, 아주 극한 상황에 몰아넣어도
    주인공의 손짓발짓 몇번이면 간단하게 해결되죠.
    억측이겠지만 이 소설보면서 그리 심각한 장면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ㅡㅡa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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