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생각을 했습니다.
원래 제가 알고 있던 출간 일정에 맞추어 처음부터 완결까지 전부 연재되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며칠 앞당겨 삭제를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일정이 조금 늦춰져 2월 중순경 1,2권이 출간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미 삭제한 1,2권을 어찌할까 고민하던 끝에...
출간이 되는 정확한 날짜를 통보받은 후 그 전에 삭제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삭제분량을 다시 올립니다. 수정 전의 분량으로 말이죠.
현재 1,2권은 이미 출판사로 넘어가 있는 상태이고, 3권은 수정이 끝나 원고를
넘기려는 상황이며, 4권은 완결이 몇회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미 작업이 완료된 3권까지는 어찌할 수 없겠지만, 이번 집탐으로 인해 4권의 수정
분과 다음 작품에서는 많은 도움을 받게 되리라고 짐작합니다.
특히 4권에서 노출되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기에 더욱 수정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다시 올리는 분량이 70회라는 많은 분량이기에 어쩔수 없이 뭉텅이로 올려야
합니다. 한번에 10회씩 올립니다. 긴글 지루하시겠지만 이해해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 수염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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