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9 모르기
작성
14.05.19 21:09
조회
2,439

차원이동물보면 다른 세상에서 온 주인공들이 밤하늘에 떠있는 여러개의 달을 보며 놀라는 클리셰가 있지요. 그냥 서양 판타지와 달의 밀접한 관계 때문에 누군가가 우연히 떠올린 설정일까요? 아니면 예전부터 전해내려오는 구전이나 신화에서 달이 여러개였던 설정이 지금까지 전해진 걸까요? 시초가 궁금하네요.


Comment ' 16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5.19 21:27
    No. 1

    다른 세계라는 것을 인정하게 만드는 도구 중 하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5.19 22:16
    No. 2

    다른 건 몰라도 국내 판타지로는 드래곤 라자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아마 트윈문 축제란 것도 있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악플쟁이
    작성일
    14.05.20 08:45
    No. 3

    드래곤라자는 차원이동물이 아니죠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우울한날
    작성일
    14.05.19 22:17
    No. 4

    저는 게임에서 먼저봣어요! 라데카 이웨카!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우룡(牛龍)
    작성일
    14.05.19 23:08
    No. 5

    기원으로 따지자면 외국의 작가가 착시현상으로 본걸 그려낸걸로 알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4.05.19 23:36
    No. 6

    별자리가 다른 것보다 임팩트가 쎄잖습니까.
    물론 지구의 달 자체도 사실상 희귀할 정도로 큰 위성이긴 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담소흔
    작성일
    14.05.20 00:51
    No. 7

    해가 두 개면 문제가 심각해지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4.05.20 02:35
    No. 8

    달이 여러개라는 설정은 누가 시작이었을까요? 그게 궁금한거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4.05.20 04:48
    No. 9

    몇십년전부터 해외 공상과학에서 즐겨 쓰던 설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4.05.20 04:59
    No. 10

    전혀 다른 얘기지만 달이 두개면 공상과학쪽으로는 설정이 많이 달라지죠. 일단 조수 간만의 차가 커질 것이고 (얼마나 커지는지는 달의 질량과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밤이 지금보다 더 밝아질 것이며 한 달을 30일로 재지 않겠죠 (수학적으로 가능한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 외에도 주기에 따라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커질테니 아마 기후변화나 화산활동 등도 지금보다 더 큰 영향을 받겠고...

    ... 마지막으로 두 달이 충돌하여 운석의 비를 내릴 가능성도 존재하고요. 달이 두개인 세상에서 눈을 뜨면 어떤 의미에서는 시한폭탄을 보면서 잠드는 것이라 할 수 있을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SpadeAce
    작성일
    14.05.20 09:13
    No. 11

    묵향에서 처음 봤는데요. 무협세계 -> 판타지세계 이동의 효시일 듯... 당시엔 꽤 신선한 발상으로 평가된 걸로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별소나기
    작성일
    14.05.20 11:46
    No. 12

    글쎄요. 생명체가 존재할 정도의 행성이라면, 이미 위성(달)은 궤도가 안정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목성 같은 경우를 생각하시면 반대로 달에 살면서 모행성이 떠오르는 걸 시간으로 삼는다는 역발상도 가능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장은선
    작성일
    14.05.20 12:40
    No. 13

    실제로 금성 때문에 달이 두개 혹은 해가 둘이 되는 시기가 있다고 여겼던 때가 있었을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이 후에 글의 소재로 발전한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다섯나무
    작성일
    14.05.20 18:45
    No. 14

    활자화된 소설이 유행하기 시작한건 얼마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 관점에서 보자면 그 동안 천문학도 많이 대중에게 알려졌고요
    전 개인적으로 딱히 소설에서 차용된게 아니라 실생활에서 차용된거라 봅니다
    우리 태양계에도 달이 여럿인 행성이 여럿 있으니.. 굳이 상상력의 발현이 아니라
    그냥 있는 거 같다가 쓴 것으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별소나기
    작성일
    14.05.20 21:21
    No. 15

    전 SF 소설에서 많이 차용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4.05.20 22:48
    No. 16

    궤도가 '안정'되었어도 위성 같은 경우에는 계속 변합니다. 변화의 속도가 느려서 그렇지 달은 계속해서 지구에서 멀어지고 있고요. 위성이 둘이고, 멀어지는 속도에 차이가 있다면 충돌도 가능한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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