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4.01.15 13:11
    No. 1

    장르 독자와 그에 맞추는 작가의 한계죠.

    독자의 입장에서 바라는 것은 육체적인 강함인데, 현대에서는 육체적인 힘으로 세상을 좌우하지 못하니까요. 그러니 있을 법한 범죄조직, 그것도 요즘은 거의 없는 육체적인 힘을 쓰는 범죄조직을 만들고 상대할 수 밖에요.

    미국쪽 만화로 치면 슈퍼히로물이 여기에 속하고...

    조폭류나 그런 것을 뺀 판타지는 과학수사대나 법정 드라마 정도가 되겠죠. 후자는 장르문학의 일부라고 보기엔 좀 어려울지 몰라도 배경지식이 조금 더 전문화 되었다는 것을 빼면 사실상 장르문학이 아니라 우기기 힘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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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14.01.15 15:49
    No. 2

    조폭의 문제점은 출현방법부터 대응법까지 너무 식상하게 나와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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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여루별
    작성일
    14.01.15 22:08
    No. 3

    어느장르든 눈으로 보면 쉬울것 같은데 직접 적어 보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현판을 한번도 읽어 본적은 없지만 이거 라이트 노벨이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왠지 그런 느낌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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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삼라군상
    작성일
    14.01.21 15:11
    No. 4

    현대물에서 소재들을 현대인들의 기준에 맞춰서 나와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인공이 가볍게 던진 돌에 현대인들은 천지가 뒤집어지는 그런 소설들 보다는 주인공의 수준에 맞춘 현대적 배경을 만들어가거나 아니면 현대적인 능력에 맞는 주인공의 능력치 제한이 필요 하다고 봅니다. 주인공 수준에 맞춘 조폭이라면 식상해 지지도 않을테고 현대적 배경에 맞춘 주인공의 능력이라면 엉터리 같은 내용은 나오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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