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8

  •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4.01.15 23:53
    No. 1

    결말이 독창적이다!?
    역시 지하s님. 우리가 못 하는 일을 태연하게 해 내시지. 거기에 끌려! 동경하게 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4.01.16 00:08
    No. 2

    흥, 요샌 연재 뜸하시네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4.01.16 10:37
    No. 3

    헛!? 그걸 어떻게... 설마 지하s님께서 제 글을 읽으신다운 놀라운 일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16 00:00
    No. 4

    재미있는 소설을 쓰는 것 이전에 하고싶은 말 조차 하기도 어려운 1人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16 08:01
    No. 5

    저는 지금 30회가 넘어가서야 간신히 하고 싶은 말을 찾았습니다. 쓰는 동안 혼란의 도가니인지라 뭐가 뭔지 모르다가 지금 점점 틀이 잡혀가니 자연스레 찾아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16 00:02
    No. 6

    제꺼 제가 읽으면 '트래픽아 미안해 ㅠㅠ 서버야 미안해 ㅠㅠ'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ㅠㅠ
    사실 재밌다 라는 게 가장 어려운 듯해요
    적어도 장르문학에서는 캐릭터니 문체니 스토리니 세일즈 포인트로 잡는다 쳐도 결국 최종적인 목적은 재미있게 쓰기 위한 거니까, 말하자면 캐릭터가 좋다 그래서 재미가 있다 스토리가 좋다 그래서 재미가 있다 이게 결국 지향점. 그러나 현실은 서버에 미안할 뿐이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4.01.16 00:07
    No. 7

    갠적으로 노팅힐님 소설은 재미있어여.
    제 생각엔 감금 생활(!?)에서 해방되셔서 자유를 맛보시면 좀 더 재미있어 질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16 00:11
    No. 8

    현재 잠깐 감금에서 벗어난 중이네요 헤헤헤헿
    이제 100일 남았으므니다
    제껀 제가볼때 재미가 없기도 하거니와 단점이 다 보여서... 단점을 알고 있는데(혹은 알고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걸 개선할 능력이 안 된다는 것도 뭔가 굉장히 멜랑콜리한 기분이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1.16 00:09
    No. 9

    독자와의 소통 수단은 소재가 아니라 이야기를 통한 공감입니다. 독창성이 아니라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나 인물들과의 공감이죠. 둘 중 하나를 잡아야 소설이 인기를 끄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김상준.
    작성일
    14.01.16 01:16
    No. 10

    이 말 아주 심하게 공감합니다.
    공감대가 있어야 독자들이 재미를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16 00:18
    No. 11

    재미있어야 한다는 게 맞는 말이긴 하지만, 재미란 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거죠. 자라온 환경 등에 따라 개인이 재미를 느끼는 기준도 다르고요.
    일례로 세계 각지에서 방영된 유명 만화영화의 경우, 문화권에 따라 아이들이 따라 웃는 씬이 전혀 다르다고 하잖아요. 우는 씬은 거의 비슷한데 비해서...
    욕하면서 본다는 막장 드라마의 경우도 보는 사람은 정말 푹 빠져서 보지만, 그거 안보는 사람은 왜 시청률이 높게 나오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고요.

    그렇게 대중적 취향과 다른 재미 포인트를 가진 글을 쓰는 작가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볼게 없어서 내가 쓴다' 하는 분들이 대부분 그런 분들이죠.

    다만 자신의 글이 어떤 부류를 대상으로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어중간하게, 전혀 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독자 취향에 휘둘려서는 자신이 가진 고유의 재미까지 잃어버릴 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4.01.16 00:23
    No. 12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제 글은, '대중적인 글은 쓸 생각도, 자신도, 능력도 없으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갈망하시는 분들'에게 쓴 글에 가깝습니다.

    컬트적인 인기를 원하시고, 장르를 원하시는 분들은 사실상 대박을 터트려도 평균 조회수 1천 좌우이지요. 그런데 그런 분들은 유료 연재를 해도 거의 평균 10~20%가 따라갈 정도로 대단한 인기 입니다. 이게 바로 재미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1.16 00:47
    No. 13

    22화인데 5천이면 말이 조금 달라지지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베어문도넛
    작성일
    14.01.16 00:33
    No. 14

    지하님 글을 읽고 있으니 제가 이에 속하진 않을까 두렵기까지 하네요 ㅎ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AnthonyC
    작성일
    14.01.16 00:33
    No. 15

    심히 공감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시네요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퍼야옹맨
    작성일
    14.01.16 13:55
    No. 16

    맞습니다~
    전에 비평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분도 캐릭터성이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제 경우에는 너무 수동적인 캐릭터라고, 우연에 기댄다고 쓴소리를 들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작은아씨
    작성일
    14.01.16 20:28
    No. 17

    그렇구나.. 그래서 제 소설이 아직 갈길이 멀구나ㅠ_ㅠ
    지하님 말씀에 백만번 공감하고 갑니다..
    아예 처음부터 전 조회수나 선작에 욕심부리지 않으려고해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16 22:44
    No. 18

    '잡색의 순례자'라는 글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당히 재미있는 글이지요.
    포탈 올리겠습니다.
    한번읽어보시지요.
    http://novel.munpia.com/17438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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