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57 무한유희
    작성일
    13.03.26 14:26
    No. 1

    그럴 때는 그냥 무조건 붙잡고 쓰는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어요. 보다 쉽게 쓸려면 큰 줄거리 안의 작은 줄거리를 몇 개 만들어서, 순서대로 살을 붙이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도 꼭 마음먹은대로 써지는게 아니라서... 그래도 노력이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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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3.26 14:32
    No. 2

    쓰지 못하겠다 라기 보다는 쓰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어서 그런 거죠. 글 쓰기가 싫은 것은 아닌데 그 내용을 쓰기가 싫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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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3.03.26 14:36
    No. 3

    원래 판타지는 Will Power가 핵심이 아니었나요? 고전신화나 전승에서도 대부분 부여된 신적 권능이나 육체적인 강함을 능가하는 것이 바로 Will Power였으니까요.

    용사물의 기원도 타고난 육체적 강함이나 후천적으로 부여된 신물[성검이나 방패 뭐 그런 종류]은 결국 도구에 지나지 않고 악을 쓰러뜨리는 것에 있어 핵심은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유행이라고 부른다면 복고로의 회귀에 가깝겠네요. 음.. 갑자기 예전에 들었던 신화 전승 관련 수업이 떠오르는 것은..영웅의 여정 몇 단계였던가 고전신화를 분석했던 글이 있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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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3.03.26 17:42
    No. 4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어내기가 쉬워서일 겁니다.
    상대적으로 정신적인 의지력이 획득하기 쉬워 보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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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키냥냥
    작성일
    13.03.26 20:36
    No. 5

    요즘은 먼치킨이나 현판류가 대세니까요. 에휴.
    ps.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 공감 되네요.
    일단 쓰고 막힐때 자신이 쓰고 싶은 부분은 상상하세요.
    그러면 빨리 그 부분이 써지고 싶어져서 [의지]가 생기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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