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7 16:20
    No. 1

    권수는 많지만 내용은 별거없어서 빨리 보기 좋은 책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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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Brock
    작성일
    12.07.17 16:24
    No. 2

    BlackBooks 님// 대여점 위주의 시장 성향에 맞게 소비가 빠르고 많은 권수로 승부하는 작품을 말씀 하시는 거죠? 대본소 시절의 얇은 무협지나 만화책이 생각나네요. 이것도 타당한 조건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지12
    작성일
    12.07.17 16:43
    No. 3

    대여점에서 잘나가는 소설위주로 출판하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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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7 17:00
    No. 4

    대리만족 킬링타임 재미만 있으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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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jy리
    작성일
    12.07.17 17:56
    No. 5

    거지같은 현대판타지가 계속나오는이유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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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2.07.17 17:59
    No. 6

    말로는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라지만 요즘은 그 수준도 못되니 코미디죠. 똑같은 B급 쌈마이라도 용가리랑 펄프 픽션에는 수준 차이가 있는 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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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CatsEye
    작성일
    12.07.17 18:07
    No. 7

    매우 공감에 일단 한표 찍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위에서 예를 든 것중에 '출판사 사정 및 흥행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게임 판타지가 잘 팔리고 흥행하니까 어느새 게임판타지 중 조금이라도 인기 있다 싶은 것이 우수수 출판되고, 현대 판타지가 좀 뜬다 싶으니 마찬가지로 우수수 출판. 하지만 읽어 보면 다들 비슷(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비슷한 전개지요. 수 많은 작품(?)들 중에 읽어 볼 만한게 별로 없는게 요즘 출판된 장르소설인거 같네요. 차라리 완결란에서 읽을거 찾는게 더 효율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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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Brock
    작성일
    12.07.17 18:14
    No. 8

    지12님// 대여점에서 잘 나가는 소설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사람이라는 게 크게 다르지 않을텐데 정말 눈뜨고 보기 힘든 괴작들이 독자들이 즐겁게 보고 있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걸 출판하는 출판사의 시각과 목적은 무엇인지도요.

    흔히 말씀하시는 킬링타임 급만 되어도 가치가 있지만, 그 수준도 되지 못하는 작품도 종종 출판되더군요. 흔히 펄프가 아깝다고 하는 레벨...
    이것이 팔리는 것인가? 팔린다면 이유가 무엇인가? 이것도 제 의문의 일부가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7 18:16
    No. 9

    이건 그냥 제 사견입니다.

    문피아의 회원수는 약 24만명 정도이고,
    실제로 글을 읽는 사람의 숫자는 조회수를 보아하니
    4만 정도를 맥시멈으로 봅니다. 4만 넘는 글 쓰시는분 흔치 않습니다.
    댓글을 제외한 활동인구는 이천명이 넘지 않는다고 봅니다.
    여기에서 활동인구는 글에 대한 어떠한 평가 혹은 의견을
    피력하는 회원 분들을 칭하는 말입니다.

    회원들이 모두 활동한다면 그 괴리야 적겠지만,
    이 실제 활동인구를 통해서 시장 반응을 살피기엔 비율이 너무 낮죠.
    괴리는 그래서 생기는 거라고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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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규을
    작성일
    12.07.17 20:21
    No. 10

    출판되는 글은 "잘쓴글"이 아니라 "팔릴듯한 글"인 것같습니다.
    요즘 되도 않는 현대물이 범람하는거 보면 말할필요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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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좁은문
    작성일
    12.07.18 00:29
    No. 11

    개인 구매가 많은 몇몇의 작품이 아니고서야 글의 수준이 좋건 나쁘건 대여점을 대상으로한 판매량은 거의 비슷할거라 봅니다.
    좋은글이건 나쁜글이건 결국은 대여점 수만큼은 팔립니다.
    반품된다 해도 다른거 얼른 또 찍어내면 대여점에서 그만큼 팔아주겠죠.
    상황이 이러니 빠르게, 그리고 많이 찍어내는 출판시스템이 됬을거라고 보입니다. 그게 돈이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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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놀치프
    작성일
    12.07.18 00:42
    No. 12

    장르소설이라는 것이 항상 현재의 주독자층인 중, 고생들에 맞춰서 출판되니까 5~10년 동안 장르소설을 읽어온 분들께는 점점 수준이 딸려 보이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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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흙퍼먹
    작성일
    12.07.18 12:08
    No. 13

    솔직히 제대로 된 수준의 퇴고도 안한 책들이 넘쳐 나고

    출판사들은 그냥 덤핑 수준으로 찍어내고

    작가분들 보면 직장인들 대학생들 많지만

    왠지 직장인 작가의 글 수준이 더 높을꺼다 생각 하지만

    왠지 진짜 이거 중학생이 사칭한거 아니냐? 라는 생각도 드는 것도 많고

    현대물의 경우 쓰기는 쉽지만 현대의 틀안에서 써야하기 때문에

    아무리 잘쓰는 작가라도 현대물은 망하기 쉽상인데 그냥 막찍어내고

    솔직히 장르 소설은 진짜 책 사서 책장에 꽂아 넣기 힘든게 많네요

    일반 그냥 책 , 소설이나 좋아하는 분야 등은 사놓구

    소장 가치가 충분한데 사실 추억도 중요하지만

    왜 이러냐도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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