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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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별무늬
- 11.08.12 17:5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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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예프렌
- 11.08.12 17:5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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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별무늬
- 11.08.12 18:0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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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채이서
- 11.08.12 18:4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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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2 19:2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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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20도
- 11.08.12 20:1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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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소년협사
- 11.08.12 20:2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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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유협즉백수
- 11.08.12 20:5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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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2 21:0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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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라플라시아
- 11.08.12 21:50
- No. 10
저는 글에서 '캐릭터'가 얼마나 현실적이냐에 따라서 현실성을 판단하고는 하는데... 예를 들자면, 차원이동을 한 상황에서 A소설과 B소설의 주인공이 모두 나름의 냉철한 정신을 가지고 숲을 헤쳐나가다 몬스터를 만나고 물리친 상황에서 A소설은 주인공이 그렇게 반응한 개연성이 충분하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신상태가 불안해 진것이 나중에 확실히 드러나는 등의 설정인 반면 B는 그냥 얘가 원래 직업과 경험과 성격이 이러이러함. 이렇게 끝날때 A소설이 훨씬 현실성이 있다. 이렇게 판단을 하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작가가 얼만큼 글을 포괄적이고 넓게 조망하면서 자기가 설정한 것을 필력있게 잘 표현하나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넘 기대치가 높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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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眞破天無
- 11.08.12 21:5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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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來人寶友
- 11.08.12 23:2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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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로드뱀피
- 11.08.13 00:5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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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오븐구이
- 11.08.13 02:3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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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
- 11.08.13 04:22
- No. 15
배우 김범수가 방송에서 그랬죠.
"연기는 논리적이어야 한다. 그것 자체는 거짓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판타지 소설은 오히려 현실성을 세밀하게 신경써야 하는 장르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일반 대중 소설의 소재라는건 대부분 현실에서도 있을수도 있지만, 장르 소설에서 나오는 내용은 (적어도 현재로써는, 지금의 기술력으로는) 사람이 마법을 쓰거나 시간을 되돌리는 일, 차원을 이동하는 일 등등은 불가능하니까요.
그런 까닭에 판타지 소설은 조금만 비현실적이거나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 나오면 금방 몰입에서 확 깨버리죠.
그래 이건 실제 있는 일이 아니라 텍스트화된 스토리텔링이야...라는 생각이 읽은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순간 끝입니다. 소설이란 적어도 몰입하고 있는 동안에는 독자가 픽션이라는 사실을 상기하지 않아야 성공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 Lv.28 하츠네미쿠
- 11.08.13 13:2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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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오기묘
- 11.08.13 14:05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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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채이서
- 11.08.13 16:59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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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사자인
- 11.08.14 01:23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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