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7.18 02:35
    No. 1

    성격과 부합한 외모묘사면 모를까, 아니면 캐릭터를 부각시켜주는 거라면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 것들은 사족으로 생각됩니다.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ㅁ-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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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퓨라이든
    작성일
    11.07.18 02:40
    No. 2

    외모가 인물의 설정에 중요한 것이 아니면 외모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자세하게 묘사할 필요가 없다는 뜻)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그냥 다 잊어버리거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7.18 02:44
    No. 3

    저도 퓨라이든님의 말씀에 동감이에요. 외모가 내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지 않는다면 굳이 설명하려고 노력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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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1.07.18 03:07
    No. 4

    전 읽다보면 주인공의 외모를 마음대로 상상하는 버릇이 있어서.. 머리색이나 눈색은 정말 궁금합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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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청풍옥소
    작성일
    11.07.18 03:11
    No. 5

    개인적으론 만화를 애니로 만들때 의외로 성우 목소리에 치중하게 되더군요...

    내가 만화를 보면서 생각했던 주인공 목소리와 성우의 목소리가 심히 매치가 안될때 몰입도가 현저히 떨어지더군요..

    뭐 그래서 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한국 성우분들이 더빙할때 의외로 몰입이 안되서 웬만하면 원어& 자막으로 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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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정해인
    작성일
    11.07.18 08:32
    No. 6

    외국 유명 작가들이 말하는 "좋은 글 쓰기 방법"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외모를 세세하게 묘사하려 하지 마라."

    독자 스스로가 상상하게 만들라는 말이지요.
    작가는 그저
    지나가도 다시 한 번 돌아볼 정도의 미남, 미녀인지.
    짧거나 긴 머리가 어떤 매력을 풍기는지..
    등의 전체적 이미지와 분위기의 묘사 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 합니다.
    제 생각에도 그게 좋은 것 같고요.

    위와 같은 독자 스스로 상상하게 만드는 묘사야 말로 그 어떤 세세한 묘사보다 더 세세한 묘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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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지금보다더
    작성일
    11.07.18 11:20
    No. 7

    외모가 부각이 안된다면 상관없지만 미모를 장점으로 하는 캐릭이라거나 하는 경우는 외모 묘사가 어쩔수없이 몰입도에 영향을 주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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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Tica
    작성일
    11.07.18 11:42
    No. 8

    전 머리색이나 눈색 정도는 묘사되어야 등장인물을 상상하기 편하더군요. 아니면 아예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묘사되지 않거나.
    처음에는 묘사가 없다가 나중에 갑자기 묘사가 튀어나오면 이제까지 쌓아오던 캐릭터 이미지가 붕괴되어 버리는 참사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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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오폴
    작성일
    11.07.18 12:13
    No. 9

    하얀늑대들의 주인공인 카셀은 1,2권이 끝날 때까지 외모묘사가 한번도 되지 않았죠... 그 후에 딱 한번 금발이라는게 언급ㄷㅚㅆ었고...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였죠
    하지만 저는 한번도 하얀 늑대들이 인물묘사에 있어 부족한 점이 있다는 점을 못느꼈습니다. 외모가 아닌 이 캐릭터가 어떤 사람인지가 너무 잘 묘사되있어서 외모쯤이야 종족과 성별만 분명하게 밝혀지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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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11.07.18 13:17
    No. 10

    정해인님 말씀에 공감.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때문에 외모에 대한 섬세한 표현은 방해될때가 있더군요.
    실제 어느 작품에서 미인이라고 적었다가 뒤에 가서 입술이 얇고 길다..라고 나온 부분을 봤는데.. 제 미적기준에 어긋나 상당히 떨떠름해지더군요. ^^;;;
    머리색이나 눈동자 색은 몰라도 지나치게 외모에 대해 섬세한 표현을 하는것 보다 상상의 여지를 남겨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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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Razor
    작성일
    11.07.18 14:24
    No. 11

    외모는 중요치않죠 ㅋ
    단지 캐릭터의 느낌? 그런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ㅋ
    그거로 독자 개인의 상상력을 자극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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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루티아노
    작성일
    11.07.18 15:33
    No. 12

    행동에 괴리감을 가져오는 외모 묘사만 아니라면야...

    힘이 장사라길래 나름 근육질의 인물을 상상했는데 정작 나오는 묘사는 여리여리한 미소년 같은 경우 몰입감이 확 떨어집니다.

    잘 못먹고 자랐다는 인물이 키가 멀대같이 크다거나... 빼빼 말라서 해골만 남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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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은랑호
    작성일
    11.07.18 18:14
    No. 13

    중학생때는 해설만 길면 단 줄 알아서....묘사를 미친듯이 집어넣었던 적이 있더랬죠;;; 하지만 크면서, 아 이건 좀 아닌 것같다는 생각에 외양묘사는 최대한 줄여버렸습니다. 어쩌고 저쩌고 이렇고 저렇고 해서, 얘는 미남. 이 아니라, 그냥 준수한 외모 한 마디로 끝내버립니다. 나머지는 머리카락 색이랑 눈 색깔만 적어주고 끝내버리죠. 묘사는 가끔씩 정말 불필요하게 느낄 때가 많아요. 해설 잡아먹는 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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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seke
    작성일
    11.07.18 23:13
    No. 14

    대충 어느정도이다 라는 것만 알면 좋죠..

    미인이다 or 평범하게 생긴 or 추한..

    이 정도는 있어야 대략적인 상상이 쉬운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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