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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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시끄이침묵
- 11.01.28 08:2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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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거거익선
- 11.01.28 08:3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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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비공
- 11.01.28 10:1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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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마
- 11.01.28 10:20
- No. 4
ㅇㅁㅇ/ 모두 그런 거 아닌가요? 안 그런 사람도 있나요? 근데 그거 소설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랍니다아 ^-^
그림도 그렇거든요. 음...전 나름데로 익숙함의 폐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것도 계속 보다보면 안 이상해 보이거든요. 결과적으로 그 자기 자신한테는 자신의 글이 너무 익숙해서(글을 한 방에 쭉 써내려가는 분은 없잖아요?) 어색한 부분을 잡아내기 힘들다는거지요. 결국 시간을 두고 정확한 표현들이 잘 생각 안날 때 쯤(개인차가 있겠지만, 4~7일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다시 읽어보는(퇴고라고하나요?) 수밖에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뭐어- 사견입니다! -
- 시두김태은
- 11.01.28 10:52
- No. 5
헉.. 딱 제 얘기하는 줄 알고 심장이 쫄깃거렸습니다. 심지어 저는 제 문체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릅니다.(엉엉) 저도 5년간 글을 쉬었다가 다시 쓰는거다보니 1년 이상을 복구에만 쏟아부은 것 같네요.(되려 퇴보하는 거 같아서 죽을 맛입니다.) 게다가 오프라인 상황에서 신경써야할 것이 많으면 글은 더더욱 안 나오기 마련이죠.ㅠㅠ
특별한 건 없습니다. 쓴 글을 며칠 내버려둔 다음에 다시 읽어보면 약간이나마 객관적으로 보이더군요. 훑어보면서 흐름 이상한 부분 고쳐주고 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원칙적으로 하면 보름, 한 달, 몇 달 간격으로 보면서 고쳐줘야한다는 거 알면서도 (귀찮아서) 내키지가 않더군요.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저도 듣고 싶습니다.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는 분을 뵈어서 기쁩니다. 그럼 고수분들의 다음 댓글을 기다리겠습니다+_+ -
- Lv.42 니콜로
- 11.01.28 11:5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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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풀속성
- 11.01.28 12:4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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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노자
- 11.01.28 14:3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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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무저울
- 11.01.28 15:0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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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씨드
- 11.01.28 15:3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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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산중기인
- 11.01.28 15:4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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