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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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초혼(草魂)
- 10.12.07 02:0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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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몽림(夢林)
- 10.12.07 02:1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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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게으른늑대
- 10.12.07 02:1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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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黑月舞
- 10.12.07 02:2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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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은색
- 10.12.07 02:2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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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림랑
- 10.12.07 02:2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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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오서희
- 10.12.07 02:26
- No. 7
댓글을 보진 못했습니다만 늑대님의 주장을 따르면 연재글에 올린 댓글은 조언이겠지요. 사람이 조언하면 상대방은 그 조언을 받아들일 수도 있고 안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뭐 조언한 사람 입장에서야 상대방이 내 충고를 무시하면 기분이 언짢은건 사실이지만 그건 뭐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조언을 받고 안받고는 당사자 마음이니까요. 조언를 받지 않았다고 이렇게까지 행동을 해야겠습니까?
온실속 화초라.. 웃기는 말이네요. 별로 수용하고 싶지 않은 충고를 다 받아들여야 야생의 잡초처럼 크는건지 또 그것이 옳은 건지 묻고 싶네요. -
- Lv.1 묘각(妙覺)
- 10.12.07 02:3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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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게으른늑대
- 10.12.07 02:3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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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OTL포젤
- 10.12.07 02:3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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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게으른늑대
- 10.12.07 02:4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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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黑月舞
- 10.12.07 02:4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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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여우♡
- 10.12.07 02:46
- No. 13
어제 댓글달고..자고 오늘 회사와서..보고있는데요..
...게으른 늑대님의 글은 충분히 비평란에서 하실수 있는
그런 요지의 글 이였습니다..
그런 글을 한담에 올리셨고 문제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문피아는 작가님들의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문피아의 목적 자체가 습작을 위한 싸이트 아닌가요?
그렇다면 문피아의 주고객(?) 은 당연히 작가님들이지요...
습작 싸이트에서 글 쓰는 사람이 없다면
습작 싸이트는 아예 존재가 할수 없으니깐요..
여러개의 습작들중 마음에 드는글을 찾아..
독자가 보는것 까진 말리수 없지만
작가에게 작가의 권리를 뺏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돈 한푼 안내고 글 보면서 이런말 저런말 하는거...
솔직히 치사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작가님들은 무슨 돈받고 글 쓰는것도 아닌데요...
좋은 싸이트 좋게 좋게 생각하면 되는데...
내 댓글 지워 졌다고 그렇게 행동하시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헤로도토스님은... 말씀이 조금 지나치신거 같아요...
조금 자제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원래 열받은 사람은 아무것도 안 보이거든요.. =ㅁ=;;
달래고 어르고 그러고 이해해야 하는데..
이해하는것도 쉬운거가 아니니깐요.. ^^
그리고 어떻게 그 댓글 삭제가... 문피아 운영진 문제로
이어지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_-;;;
문피아 운영진에게 불만이 있으신분은..
" 건의 사항 " 을 이용해 주세요.. ^^ -
- Lv.56 변비요정
- 10.12.07 02:47
- No. 14
본인의 권리를 내세우기 전에 타인의 권리를 먼저 생각하라 라는 금강님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게으른늑대님께 몇줄 적어봅니다
우선 좋은약이 입에 쓰다고 위에서 말씀하시지만 독약 또한 입에 쓰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가들은 자신과 글이 온실속의 화초로 크는것을 막기위해 스스로 비평이라는 좋지만 입에쓴 약을 스스로 찾곤합니다
아무리 좋은 약 일지라도 과용하면 해가 되는법인데 비평이라는 좋은약이 아닌 독자의 생각을 강요하는 독약을 계속해서 권하는것은 것은 독자로서 스스로 권리를 버리는 행동입니다
십인십색 만인만색입니다
지구상의 70억인구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많아도 찍어낸것과 같은 똑같은생각을 가진사람은 없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생각이 다르다고해서 그들의 생각은 틀렸다 잘못된것이다라고 계속해서 주장하신다면 계속해서 설득력은 떨어질것입니다
추가로 제생각은 본인의 작품의 전개 방식에 대한 생각을 작가에게 강요 한다는 것은 본인만의 입맛에 맞는 글을 써달라는 요구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는것은 한사람이 아님니다
하나의 글을 100명이 읽는다면 100명중 한명이라도 만족하는 글이라면 좋은글이라 생각합니다 -
- 셸a
- 10.12.07 02:50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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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게으른늑대
- 10.12.07 02:5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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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여우♡
- 10.12.07 02:52
- No. 17
헤로도 토스님... 자.. 안정을 취하세요.. ^^;;
이렇게 화낼일도 아닌데.. 에구구...
처음엔..저도 늑대님이 안쓰러웠습니다..
저도 그런일이 있었거든요...
전 제가 죄송하다고 하고 하루도 안되서 그냥 다 지웟어요..
댓글도... 장문으로 6개 정도 달렸구요.. ^^;;;
연담지기님이 살다 보면..이런일도 저런일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도... 그 작가님도 말씀이 심하셨지만...
결국 제가 간섭안하면..되는거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는 그 작가님도 조금 어이없긴 했겠다..
란 생각이 들면서 그뒤로 댓글이건 쪽지건 쓸때
조심해졌습니다.. ^^;;;
늑대님도 인터넷 상이라고..그냥 올리고 볼께 아니라..
내가 몇면씩 사귀 친구들 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시면
되지 않을까요???
너무 기분에 맞춰서 쓰다보면.. 몇년 사귄 좋은 친구를
잃어버릴수도 있는거니깐요... ^^ -
- Lv.1 여우♡
- 10.12.07 02:5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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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로도토스
- 10.12.07 03:01
- No. 19
제가 말이 너무 지나쳤습니다.
아무리 돌이켜 생각해봐도 게으른 늑대님을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고, 지나친 착각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만은, 지금 제가 너무 흥분한 상태라 그러할수도 있으리라 여깁니다.
맨처음 늑대님이 글을 올리셨을때부터 지금 이시간까지 거의 모든 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 예, 솔직히 맨처음 어처구니없는 비난글 일색을 보곤 화가났으나 그럭저럭 중립적인 입장으로 지켜보았지요., 결국 나중에는 기도안차고 분노가 끓었지만요. 그 때문에 이 시간까지 잠도 못하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터무니없이 중요하기 짝이없는 사안을 함부로 논하는게 어처구니가 없어서요. 하지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너무나 무의미하고, 제가 아무리 2천번을 말한들 아무런 소용도 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제 태도에 대해 반성합니다. 제 댓글을 보고 기분이 상하셨을 많은 분들께도 사과드립니다. 내일도 일찍 나가야하니, 이만 가야겠군요.. 정말 힘든 저녁이었습니다.. 하루를 조용히 잘 마무리하려고 들어온 문피아인데.. -
- Lv.21 dr****
- 10.12.07 03:01
- No. 20
어째서 자신만이 옳다고 그렇게 막무가내로 생각할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건 아집입니다. 이곳에 오래 출입해온 다른 분들이, 그중 다수가 왜 님을 비난하는지 생각 못하시나요? 늑대님?
적당히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 공간이 부여된 작가는 집주인과 같습니다. 집주인에게 손님의 입장이 되어서 충고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듣지 않는다고 사방팔방 소리치고 억울하다고 하는것. 별로 보기 안 좋습니다.
그런 행동은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서 자주 보는 행동이죠.
더해서, 상당히 잘못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오히려 문피아쪽에서 호평받고 작품성을 인정받는것들이 그닥 실제 시장에서는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오히려 지뢰작에 가까운 것들이 인정받는 경우가 허다하죠.
문피아는 온실속의 화초를 키우려 하는것이 아니고, 작가에 대한 최소한의 권리를 주는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혀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시는군요.
최초의 개연성에 대한 주장은 어느정도 인정한다고 해도, 그 작가의 글을 늑대님이 쓰는것도 아닌이상. 그 글은 작가가 작가의 의도대로 적을 권리가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작가가 지는겁니다. 글의 주인은 작가니까요.
님은 독자로서 그 글이 님의 취향에 맞지 않으면 거부하면 될 뿐입니다.
결국 댓글을 지워서 열폭하신것으로 보이는데, 차근차근 읽다보니 님의 공격적인 어투와 자기도취에 빠진 언행이라면. 댓글의 내용이 아니라 댓글의 감정때문에 지우고 싶을 수도 있겠군요. 그리고, 그것은 해당 글을 관리할 권한이 있는 사람에게 있는 권리입니다.
아주 솔직히 묻고 싶습니다. 그정도로 억울합니까? 감정 조절이 안될 정도로요? -
- Lv.98 Kaizers
- 10.12.07 03:04
- No. 21
쌍방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은 약이 입에 쓰다는 말은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뜻은 아닌듯합니다만.
적당한 비평은 수용할정도이지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면, 그것이 문제가 된다 봅니다. 작가분들마다 그 '선'을 그어놓고 그 선을 넘는다면 지금과 같은 문제가 생길듯합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게시판은 독자와 작가간의 소통의장으로서 예전처럼 상대방을 배려한 비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 안된다면 비평게시판에 올리시거나, 쪽지를 보내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문피아 캠페인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 틀린 게 아닙니다.] -
- Lv.1 묘각(妙覺)
- 10.12.07 03:11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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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게으른늑대
- 10.12.07 03:13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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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dr****
- 10.12.07 03:22
- No. 24
게으른늑대님, 그래서 원하시는건 그 작가분이 그렇게 문제가 많은 작가이니 작가로서 활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겁니까?
이곳에 계속 글을 적어나가는것은 소모적인 행동입니다.
저도 개연석이 없는글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런글들은 최선을 다해서 피하고 있습니다. 실수로라도 보는 상황이 생기면 그야말로 "아 지뢰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상황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이는 그런 글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결국 상대적인 문제라는 겁니다.
제가 충고하고 싶은것은, 님이 왜 그런글을 적었는지는 이해합니다만. 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방법이 틀렸고, 문제를 제기하는 방법이 틀린것이 의도적인 악의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다시 생각해 보란 겁니다.
선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냥 그분의 글을 다시 읽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정의 앙금이 남으시면 정당한 곳에 비판의 글로 적어주시길 바라고요.
모두가 늑대님의 말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해당 작가분을 질타하는 분위기를 원하시는 겁니까? 작가에게 충고했지만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독자의 입장에서는 더 좋은 곳으로 떠나면 됩니다.
의도는 이해합니다만, 문제제기하는 방법부터 그 이후의 행보는 절대로 공감되지 않는군요. -
- 싱싱촌
- 10.12.07 07:11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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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용약일자
- 10.12.07 07:42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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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겨울왕
- 10.12.07 07:48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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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과객14
- 10.12.07 08:01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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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여우♡
- 10.12.07 08:14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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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아칸™
- 10.12.07 08:28
- No. 30
금강님까지 나서시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계속 침묵하는 것이 답이 아니다 싶어서 한 말씀 드립니다. 사건의 순서를 정리해보겠습니다. 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립니다.
1.
늑대님은 한담에 '개연성? 그런거 없어도 1위하는데 무슨'이라는 글을 남기셨습니다. 그리고 그 글에서 오랜만에 들어와서 선호작 1위라는 글을 봤더니 이건 개연성이고 뭐고 등등의 말씀을 하시면서
문제는 그런 글을 선호작1위로 만들어주는 독자들에게도 있다. 라는 말씀과 함께 어차피 이런글은 뻔하다 연재에서 반짝=>출판=>실패=>조기종결(요건 자세한 순서가 생각이 안 나네요) 이렇게 쓰셨더랍니다. 그리고 이때에는 아직 제가 늑대님의 댓글을 지워버렸다는 것을 모르고 계셨죠.
2. 잠시 후에 늑대님은 자신이 댓글을 단 것에 제가 어떤 답글을 달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제 연재실에 오셨었다더군요. 그리고 댓글이 삭제된 것을 보고는 다시 연재한담에 글을 올립니다.
'선호작 1위하고 있는 작가의 만행'이라는 제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제가 왜 그런 말을 들어야 하는가 싶을 정도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때 제가 댓글을 올렸습니다.
애당초 늑대님이 두개의 댓글을 달았는데 그 첫번째 댓글이 오랜만에 들어와서 선호작 1위라고 봤다가 기분만 잡치고 나간다. 라는 식의 댓글이었고 그 댓글이 불쾌했기에 두개의 댓글을 다 지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늑대님은 왜 자신을 악플러 취급하냐고 하시더군요.
이 부분에서 위의 1번 내용은 이미 연재하고 출판을 앞둔 글쟁이에게 충분한 악플러 역할이지 않습니까 라고 묻고 싶군요.
그러면서도 늑대님은 끝까지 자신이 순수하게 저한테 개연성에 대한 글만 썼다는 식으로 대답하십니다. 지금까지도요.
여기서 생각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1번의 글을 올릴 당시에 늑대님은 제가 댓글을 삭제한 것을 몰랐습니다.(그러니 더 자극적인 2번글을 쓰셨죠) 그런데 자신은 제가 공격적인 글을 남기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그럼 저 1번 글은 뭐였을까요? 그리고 댓글을 삭제했다고 제가 만행이라는 말을 들어야 할까요?
3.
글의 내용이 심했기에 많은 분들이 늑대님의 글에 댓글을 달고 옹호하시는 분들과 반대하시는 분들로 나뉘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늑대님은 자신이 처음 올린 글은 삭제하시고, 두번째 글의 내용과 제목을 수정합니다. 그래서 위의 1,2번의 상황을 모르시는 분들이 마치 제가 늑대님을 인신공격이라고 한 것 처럼 수정하시더군요. 그 글에 제 댓글이 남아있으면 말 그대로의 상황이 되기에 제 댓글을 지웠습니다. 그리고 더 상대하지 않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그랬더니 제가 찔리는 구석이 많아서 댓글을 삭제했다고 이번엔 말씀하시더군요.
4.
늑대님외에 다른 분들이 제 글의 3편에 단 제 댓글의 태도에 대해서 지적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제가 다시 읽어보고 생각하여 문제가 되는 댓글들을 삭제하고 정중하게 그 아래에 사과문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가 그 문제되는 댓글을 다 지웠다고 뭐라고 하시는 뉘앙스군요. 전 제 잘못에 대해서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것이 잘못된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잘못을 지적한 부분에서 제가 잘못한 부분이라 생각하는 부분을 수용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마치 증거인멸이라고 하는 것처럼 여겨져야 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5.
늑대님은 문피아가 작가를 온실속의 화초로 키우려고 하느냐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읽어보시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제 연재실에 가주십시오. 제 글은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댓글들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공격성있는 댓글들이나 비평하시는 분들의 댓글들 혹은 여기서 난 그만 봐야겠다 하시는 분의 댓글이 있는지 없는지를 봐주십시오.
늑대님의 주장대로라면 제 연재실에 그런 댓글은 제가 싸그리 지웠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왜일까요?
이래도 아직도 제가 제 입맛에만 맞춰서 댓글을 지운다고 하시겠습니까? 제가 지금껏 댓글을 지운 적은 세번 정도 있습니다. 세번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하다 판단되는 것들이었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고 달아 주시는 댓글 왜 제가 하찮게 생각하겠습니까? 하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도를 벗어났다고 생각되는 것은 삭제를 한 것이구요.
단지 늑대님이 주장하는 그런 댓글이었다면 삭제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그 증거로 그런류의 댓글은 제 연재실에서 수십개를 찾아보실 수 있을 테니까요.
6.
현재 저는 제 입맛에 맞는 댓글만 남기는 파렴치한 글쟁이가 됐습니다. 억울해도 어제 그 글에서 끝이었다면 끝까지 참고 침묵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논쟁이 왜 오늘까지도 이어져야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늑대님은 어제 낮에 올렸던 글의 내용을 가지고 다른 분이 시비를 거신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어제 아침에 제가 삭제한 댓글을 가지고 왜 계속 그러십니까?
늑대님이 모욕적인 언사와 '만행' '이작가뻔하다'등등의 말씀(이건 이미 악플이 아닌가요? 댓글로 단 것이 아니라 연재한담에 글로 남긴 것이니 악플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인지?)은 문제가 되지 않고 지나간 일이니 시비걸면 안 되는 것이고, 제가 늑대님의 댓글을 삭제한 것은 영원히 지탄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마지막으로 금강님과 문피아 운영진분들께 본의아니게 시끄럽게 만든 점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 Lv.12 돌개차기
- 10.12.07 08:35
- No. 31
-
- Lv.1 후르짭짭
- 10.12.07 08:48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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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12.07 08:57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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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이게아닌데
- 10.12.07 09:19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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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일야
- 10.12.07 09:32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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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starfish..
- 10.12.07 09:35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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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겨울왕
- 10.12.07 09:43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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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sjg
- 10.12.07 09:57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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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영
- 10.12.07 10:16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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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밝은나날
- 10.12.07 11:28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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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무랑도령
- 10.12.07 11:35
- No. 41
저도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가끔 재미있는 글엔 내 생각을 댓글로 남기는 사람으로서, 독자의 댓글이 작가에 의해 언제든지, 작가의 결정에 따라 언제든지 무단 삭제 될수 있다는 사실은 굉장히 불합리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댓글들을 보다보면 가끔 심한 표현이 나오는 경우도 보긴 합니다만 그런 댓글에 대해선 대부분의 독자들도 공감 못할것이기에 크게 문제가 될것도 없을겁니다.
다만 작가가 댓글로 심한 표현에 대한 지적하여 주의를 주거나 자주 악성 댓글을 다는 독자라면 운영진이 경고 또는 싸이트 이용에 어느정도의 제한을 주는 방법도 있을겁니다.
물론 악성댓글을 어느정도까지로 규정할거냐가 문제가 됩니다만 운영진이 악성댓글에 대해 인신공격이나 욕설 같은걸로 기준을 정해준다면 될거로 보입니다.
댓글을 다는 독자들의 대부분은 나름 그 작품을 읽고 느끼는 점들이 있어서 쓰는것이고 결코 할일이 없어서, 작가에게 시비 걸려고 댓글을 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 댓글이 영문도 모른채 작가에 의해 무단 삭제된다면 결코 기분 좋을리 없지요.
최소한 그 댓글이 삭제되야 하는 합리적인 이유가 설명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댓글을 쓴 본인이든, 다른 사람이든 상황을 이해할수 있는거지요.
단지 작가 생각에 의해 언제든지 이유도 모른채, 아무 설명도 없이 댓글이 삭제될수 있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폐쇄적으로 댓글을 받아들일거면 댓글 기능이 존재할 필요도 없고 <건필, 잘봤습니다,수고하세요, 재미있네요> 등의 칭찬, 격려 글이나 오타 지적 외엔 댓글 달 독자도 필요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
- Lv.1 범과같이
- 10.12.07 11:49
- No. 42
무랑도령님/ 물론, 아주 좋은 해결책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필요한 방법인 것은 사실입니다.
문피아의 운영진은 슈퍼맨이 아닙니다. 현제 정규연재와 작가연재에서 연재되는 그 수많은 게시물의 악성댓글을 일일이 확인하고, 처리하기엔 일손이 너무 부족합니다. 지금 님께서 댓글을 삭제하는게 부당해보이시는 것처럼, 직업도 아닌 일에 그런 엄청난 봉사정신을 요구하는 것 역시 부당합니다. 물론, 작가의 댓글 삭제가 안 좋게 쓰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긴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게시판을 이용하는 작가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안 보면 그만이라고 말하실지는 모르지만, 그렇다면 그건 지독히도 독자만을 생각한 입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쉽게 생각해, 아무런 방어무기도 없이 언제 날라올지 모르는 악플러들의 공격에 방치된 작가에게 댓글 삭제라는 방패를 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약, 그 작가가 방패를 너무 지멋대로 사용하는 것 같다고 느끼면 그 작가의 글을 읽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
- Lv.6 찌이
- 10.12.07 11:55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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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게으른늑대
- 10.12.07 12:40
- No. 44
아칸님 정말 글지워졌다고 또 말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시는군요.
어제는 제가 '기분 잡쳐서 간다' 라고 악플을 달았다고 하다가 은근슬쩍 지우시더니
오늘은 처음부터 조기종결할 글이라고 제가 글을올렸다구요? 그내용은 님께서 제가 지적한 댓글들을 그냥 지워버린것을보고 나중에 올린 글에 적은 내용이지요. 물론 잘적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지나쳤다는 인정과 함께 수정하면서 지웠던 내용입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지워서 은폐했다고요? 또 거짓말을 하시는군요. 중복되는 내용을 연속해서 적었다는 댓글때문에 처음쓴거 지우고 그대로 복사해서 두번째 글에 붙여 넣어놨는데요.
이것도 본사람이 천명이 넘는데 거짓말이라고 하실건가요?
'만행' '이작가뻔하다' 이내용은 아칸님이 제댓글 그냥 지워버리시니까 그때 기분이 나쁜상태에서 한담에 올린것이죠(잘했다는것이 아닙니다 잘못인정하고 지웠습니다) 마치 제가 처음부터 그런 악플을 달아서 댓글을 지웠다는 식으로 순서를 바꾸지 마십시오.
지금 편한대로 뽑아서 말하는게 누군지 생각해보십시오. -
- Lv.82 다훈
- 10.12.07 12:50
- No. 45
무랑도령님 같은 생각을 저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건 글쓰는이에게 너무 큰 무기를 주었다고.......
(물론 오용만 안 한다면 되겠지만 인간은 믿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 이건 논란의 소재가 되겠지만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 싸이트는 작가를 위한 공간이고, 독자는 그 다음 차례라는 창설에 관한 1급비밀을 알게 되었지요.
만든 이가 그런 취지로 만들었다는데 남이 뭐라 그러겠습니까.
(일반적인 도덕과 법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면 말이지요.)
그리고 인터넷에 달리는 댓글들 보니 장난 아닌 악성들 많습니다.
(나는 아니다라고 하겠지만 누가 그걸 알고 보증하겠습니까.)
글쓰는 이에게 삭제 권한 준 건 부당하지만 부당하지 않습니다.
(뭔 소리여.)
글쓰는이가 악성(글쓰는이 판단) 댓글로 인해 기분이 나빠져서 글을 계속 쓰고 싶은 생각이 사라졌다면, 작가나 독자 어느 한 쪽이 사라져야(?) 하는데 이곳은 작가가 우선이니 독자글을 삭제해서 독자가 사라지는(?) 상황을 만들어라는 취지로 준 권한이라는 본인의 맘대로 해석입니다.
-,.- ;;;;;; -
- Lv.26 카르노데스
- 10.12.07 12:54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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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집쟁이
- 10.12.07 12:56
- No. 47
-
- Lv.4 아칸™
- 10.12.07 12:58
- No. 48
긴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아래 글은 연담지기님이 위에 남기신 들에서 복사해온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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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늑대님 또한 여러 차례에 걸쳐 본문 수정을 하셔서 그나마 순화된 겁니다.
스샷을 제공한 분이 있어서 확인한 결과 최초의 글은 봐주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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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글을 보시는 분들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 Lv.99 묵군
- 10.12.07 12:58
- No. 49
-
- Lv.14 천영객
- 10.12.07 13:02
- No. 50
-
- Lv.1 범과같이
- 10.12.07 13:04
- No. 51
-
- Lv.1 겨울왕
- 10.12.07 13:12
- No. 52
-
- Lv.52 성기사
- 10.12.07 13:13
- No. 53
-
- Lv.4 사랑비
- 10.12.07 13:16
- No. 54
아칸작가님이랑 게으른늑대님, 이제 그만들 하죠.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이제 그만 좀 했으면 합니다.
서로가 억울하다고 하시니 그 끝을 다 파헤치기가 힘들겠군요.
운영자분들이 시간이 남아돌아서 이 문제에만 매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서 판결을 낸들 어차피 두 분 중에 한 분은 승복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고...
세상을 살다보면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수 없다는.... 뭐 그렇죠. ^^
결과야 뻔하지 않습니까. 두 분 다 상처만 남을 일입니다.
절대 속시원한 결과는 나오질 않습니다.
그냥 두 분 다 가슴 한구석에 묻어두고 삭히시기를 바랍니다.
또 서로가 좋은 교훈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용서도 큰 용기입니다.
두 분, 용기를 내시죠. ^^
그리고 제가 무슨 대단한 현인인 양 참견한 거 언짢게 여기지 마시고요.
^^ -
- Lv.26 카르노데스
- 10.12.07 13:18
- No. 55
-
- Lv.18 게으른늑대
- 10.12.07 13:24
- No. 56
-
- Lv.4 아칸™
- 10.12.07 13:26
- No. 57
-
- Lv.26 카르노데스
- 10.12.07 13:27
- No. 58
-
- Lv.1 묘각(妙覺)
- 10.12.07 13:29
- No. 59
-
- Lv.99 묵군
- 10.12.07 13:30
- No. 60
-
- Lv.36 黑月舞
- 10.12.07 15:04
- No. 61
-
- 사악무구
- 10.12.07 15:36
- No. 62
-
- Lv.82 로드뱀피
- 10.12.07 16:29
- No. 63
-
- sard
- 10.12.07 18:25
- No. 64
-
- Lv.53 별이
- 10.12.07 20:02
- No. 65
-
- 서비스
- 10.12.07 20:54
- No. 66
-
- Lv.1 꼴통럭키맨
- 10.12.07 21:48
- No. 67
-
- Lv.1 후르짭짭
- 10.12.07 21:56
- No. 68
-
- Lv.1 범과같이
- 10.12.07 22:44
- No. 69
-
- Lv.1 범과같이
- 10.12.07 22:52
- No. 70
-
- Lv.99 닥털
- 10.12.07 23:29
- No. 71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고치라는 것은 조금 지나친 간섭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독자의 의견을 구한다면 조언을 할 순 있겠지요.
작가의 입장에선 받아들일 수도 아니면 거부할 수도 있을 겁니다.
무협에서 보편적인 개념의 단어인데 전혀 다른 한자로 새로운 개념을 주장하니 좀 잘못된 것 아니냐고 했다가 반박을 당하니 좀 그렇더군요.
독자의 입장에서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읽기를 거부했습니다.
그 거 말고는 없었거든요.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릅니다.
"보름날 어스름한 초승달 아래 둘이 같이 홀로 앉아 어쩌구 저쩌구~"해도 작가의 권리라면 할 말이 없더군요.
독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외면하는 수 밖에요~
"초상비" 이게 무슨 뜻일까요?
좀 황당하더군요.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
- 연정이
- 10.12.08 03:55
- No. 72
늑대 님 말이 맞습니다.. 글몇개 재미 없길래 재미 없다고 댓글달았다가.
아디 3개 블럭... 재미 없는 글이니 재미 없는글이라고 댓글 달았는대 블럭 이라....
출판 책도 진짜 유치하고 개연성없고 무개념한글 많습니다. 책한권읽는대 1시간20분 정도 걸려서 대여점에서 보통 6권씩 빌려보는대
10권중 4권은 왜 책으로 출판이 돼었나 하는글 입니다.
수준 이하글은 출판하여 남들이 사고. 대여하해서 읽고..
돈 아 까 운 글 은 사기 같아요
남의 돈을 갈취하기위해 출판사와 수준이하의 작가가 공모해서
책 출판해서.. 책사는 독자및 대여점 사장님들 대여하는 독자들 기망하는
사 기 ....
문 피 아 에 서 라 도... 수준이하의 글쓰는 사기 꾼들 몰아 냅시다
Comment '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