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8

  • 작성자
    Lv.6 로디안
    작성일
    10.10.01 16:01
    No. 1

    제1 순위와 2순위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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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01 16:04
    No. 2

    단순히 님의 능력 여하를 떠나 님께서 소설과 관련된 내용을 지금 싫은 것과 같은 분량만큼 스스로 찾아서 공부할 자신이 있다면 소설을 파보세요. 전 아직 그런 확신까진 가지진 못해서 공부와 소설을 겸하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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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환상인물
    작성일
    10.10.01 16:06
    No. 3

    기모노씨 처럼 치고 빠질수 있는 능력까지 있다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제가 쓰고 있는 게임 장르를 완전히 망쳐놓은 작가분들중 하나지만요. 그분은 아마 잘 먹고 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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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유여
    작성일
    10.10.01 16:35
    No. 4

    저도 시험기간에도 항상 손에서 소설책을 놓지 않는 부류(…) 시험 4일남았는데 도서관에서 문피아 들어와서 소설을 읽고 있네요. 공부 안해도 성적이 좋게 나오니까 공부 할생각이 안드네요. 도서관에 와서 공부하는 애들 볼때마다 공부해야하는데라고 생각하는데 실천이 안되는;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열심히 공부를.. 미루는 것도 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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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大宗師
    작성일
    10.10.01 16:48
    No. 5

    글을 읽고 제 경험(?)을 기준으로 부언을 하지요.
    아무래도 제가 경력이 10년은 넘으니 욕을 듣지 않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우리나라 교육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많습니다. 특히 수동식 교육은 좀 문제가 됩니다. 여기서 교육문제를 걸고 넘어지자는 것은 아니고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일단야 알아야 합니다.
    두번째는 현실적인 문제인데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이중에 꼭 알아야 할 것은 가르칩니다. 이것은 확실히 이수를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교육제도가 문제라서 나는 교육에 흥미없다는 자기변명밖에는 안됩니다.
    세번째는 자기 글을 쓰는 것인데요.
    이게 바로 능동적인 학습입니다.
    우리 교육의 문제에 대한 답이지요?
    문제는 스스로 확신을 못하기에 그러 대답을 하시는 것 같고요.
    제가 보기에는 잘 가시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글을 쓰는 것은 어느 정도 경험이 받쳐 주어야 합니다.
    물론 이런 것없어도 적당히 흉내내면 가능은 한데요.
    그것은 어디까지나 흉내일 뿐입니다. 흉내는 근본적으로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적하신 톨킨도 잘 찾아보시면, 이런 저런 경험이 많은 것입니다.
    명작은 흉내가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이후에 이루어지는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도 집필활동에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대작가가 꿈이라면, 이러한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하나씩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좋으이라 보여집니다.
    그게 법이 되었든....공학이 되었든...문학이 되었든...뭐가 되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최소한 어떤 분야이던지 10년은 하셔야 합니다.
    10년 정도하시면, 다른 분야도 크게 차이가 없다는 아실 수가 있지요.
    다시 말해서 지금 공부하는 것도 향후에 고등학생이 주인공을 묘사하기 위한 직접 경험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보람있지 않겠어요?
    그러면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습작활동도 가능해겠지요.....
    지나가다가 생각이 나서 몇 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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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大宗師
    작성일
    10.10.01 16:50
    No. 6

    추가로 직접 경험이 없어도 간접 경험만으로 좋은 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많은 페널티를 가지고 시작하게 됩니다.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몇 배의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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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大宗師
    작성일
    10.10.01 17:03
    No. 7

    그리고 지금 나이에 자신만의 경험(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그러한 장점을 지금부터 잘 꾸려 나가시면, 아마도 다른 평범한 학생보다는 더욱 빨리 원하시는 것을 성취할 수 있으리라 보여지네요.
    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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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차나무
    작성일
    10.10.01 17:36
    No. 8

    ... 여기서 학교란... 중학교? 고등학교?
    전 제가 대학생이다 보니 자연스레 대학교라고 생각해버렸는데요;;

    다 고등학생 이하로 보고 계시는군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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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大宗師
    작성일
    10.10.01 18:03
    No. 9

    대학교도 해당됩니다.^^
    참고로 태클은 사양합니다.
    보통 기업에서 보는 관점이 그러합니다.
    간혹 아닌 경우가 있어요.
    드물지만.....
    예를 들면 책한권을 출판했다고 하시면 다른 눈으로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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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르벤
    작성일
    10.10.01 19:09
    No. 10

    으음...저 역시 학생이라(그렇지만 겨우 중학생) 그런지 공감이 가는군요.
    시험대비 공부하랴..글쓰랴.....
    김원호 작가님 작품은......뭐라 할 말이 없군요. 그냥 웃고 말 소설이랄까요.
    솔직히 공부가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작가를 직업으로 삼으려니 주위에선 '돈안된다','가난하다'등을 대며 그러더군요. 뭐, 저도 제 글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하지만 책을 출판하고 나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꼭 공부만이 전부는 아니지 않습니까. 이사님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출판사에 가서 책을 한번 출판한뒤, 완결까지 내시는 겁니다. 그러고 반응이 좋으면 계속해서 다른 작품을 출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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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큰불
    작성일
    10.10.01 21:29
    No. 11

    출판을 한다고 해도 현재 출판계에서 살아남기란 힘든 일 입니다. 한 질 내고 사라지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는 구태여 열거하지 않더라도 아실테지요. 윗 분들이 하셨듯 공부를 선으로 두시는 게 좋습니다. 아니더라도 최소한 호구지책을 지닌 상태에서 글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미욱한 실력으로 책을 냈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까지는 공부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뭘 하건 쉬운 일이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 후회가 찾아옵니다. 그런 후회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하셔야 할 일에 우선 집중하시는 게 낫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시면 왜 다들 공부공부 노래를 부르는지 아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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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0.10.01 21:36
    No. 12

    공부가 잘 안되고 집중이 안되는 분들을 위한 공부법.
    공부를 하고는 싶으나 잘 안되는 친구들을 세명 모은다.
    그리고 각자 분량을 나눠서 그 부분만 하루동안 집중 공부한다.
    그리고 다음날 모여서 서로가 서로를 가르친다.

    자신이 남을 가르쳐야되기 때문에 부담감때문에라도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과외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은 집중은 안되지만 공부를 해야한다고 마음먹은 사람들을.
    그리고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을 모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흐지부지하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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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큰불
    작성일
    10.10.01 21:42
    No. 13

    12//호오, 그럴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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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소금마왕
    작성일
    10.10.01 21:59
    No. 14

    공부뿐만아니라 소설도 안되서 걱정이네요 으잉.
    저도 6일뒤 시험이네요 으잉.
    뭐하는건지 원...
    이러면서 또 댓글쓰러 다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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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0.01 23:07
    No. 15

    그러게요..시험 ㅎㄷㄷ. 이사형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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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ar****
    작성일
    10.10.02 09:32
    No. 16

    교육 이야기가 나와서 쓰는 사견입니다만,
    교육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현실과의 괴리' 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는 껍질로만 남아있을 뿐인 각종 이론과 상식, 윤리, 도덕 등...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가르치지만, 사회에서 직업의 귀천은 뚜렷하게 존재하고, 인간은 평등하다 가르치지만, 사회에서 구현되는 평등은 껍질만 남아있을 뿐이며,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가르치치만, 자유를 누리고 책임을 지려는 사람은 거의 없죠.

    그렇기에 교육은 국,영,수, 그리고 대학의 네임벨류, 즉 사회적 신분상승에 직접적 도움을 주는 과목과 타이틀의 취득목적에만 치중되며, 더불어 교육 자체가 '거짓'으로 인식되어지고, 단지 안정적인 사회적 신분확립을 위한 '도구'로만 인식되어지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그러한 모순을 스스로 극복하였을 때, 공부를 하여야겠다는 생각, 혹은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향해 거침없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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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숲의노래
    작성일
    10.10.02 18:21
    No. 17

    베스트셀러가 아닌 이상 글 쓰는 건 부업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고등학교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이고요.
    요즘 생각나는 소재가 있는데 마땅한 제목이 없어서 미치겠네요. 아무렇게나 지어낼까 생각하지만..에휴ㅠ
    오늘 책읽으러 도서관 갔더니 중.고등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더군요. 전 2주 남긴 했는데 그 모습을 보자마자 밀려오는 압박감이라니.. 왠지 부끄럽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중학교때의 저의 모습이 생각나서..음..
    대학을 다니는데, 별로 공부할 맛은 안 납니다. 막상 사회에 나가서 써먹지도 못할 이론들만 배우고 있어서.. 선진국에서는 이미 지나가버린 이론만 배우고 있지요. 확 편입이나 해버릴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암튼.. 글 쓰는 건 왠만하면 부업으로...하시구, 모두들 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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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하츠네미쿠
    작성일
    10.10.06 12:19
    No. 18

    모두 감사합니다~일단 저는 중3이고요. 공부를 하긴 해야 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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