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취침
- 10.06.22 16:49
- No. 1
-
- 일리
- 10.06.22 16:59
- No. 2
-
- Lv.58 쿼츠
- 10.06.22 17:02
- No. 3
-
- Lv.51 한새로
- 10.06.22 17:37
- No. 4
-
- Lv.66 松川
- 10.06.22 17:43
- No. 5
출판사가 퇴고 해주는것 아니냐라고 진짜 하셨다면 좀 그렇지만, 실제 얼마나 많은 작가분들이 그런식으로 말할까 싶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그 글에 애착에 생깁니다. 잘나가든 못나가든 애정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글을 쓰고 퇴고 거의 대부분 하실겁니다. 다만 그 완성도가 문제겠지요.
그리고 퇴고를 한다고 틀린 부분이나 어색한 부분이 고쳐지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 글을 완전히 완결을 내고 올리지 않는 한 개연성과 어색한 부분 등이 발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퇴고를 해도 그걸 다는 못걸러내는 거죠.
그래서 꽤 많은 분들이 글이 어느정도 쌓였을무렵 글에 대한 수정작업을 한다고 하실겁니다.(글을 쓰고 나중에 보면 이상하고 어색한 부분이 계속 보입니다. 그거 다 고치다보면 아마 연재 주기는 장난 아닐겁니다.)
또 하나 자기가 쓴 글의 이상한 점 못찾을 때도 있습니다. 남이 쓴건 잘 잡아도 자기 글은 못잡는 경우가 제법 있다는 말입니다. 마치 바둑이나 장기둘때 옆에서 훈수두는 사람이 더 잘보는것과 비슷한 거죠.
특히 개연성부분은 연재의 특성상 뒷부분을 모르는 상태이니 개연성문제가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이미 그 뒷내용도 알고 그것에 맞춰쓰니 개연성이 없어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취침님과 일리님이 비웃듯 나오시면 문피아에 글을 올리고 있는 많은 작가분들이 어떤 기분이겠습니까?
좀 보기 그렇습니다. -
- 눈팅의고수
- 10.06.22 18:09
- No. 6
-
- Lv.1 No War
- 10.06.22 20:07
- No. 7
-
- Lv.1 No War
- 10.06.22 20:08
- No. 8
-
- Lv.31 .sdsfa
- 10.06.22 20:18
- No. 9
-
- Lv.82 로드뱀피
- 10.06.22 20:33
- No. 10
-
- Lv.76 마문
- 10.06.22 22:45
- No. 11
-
- 원죄
- 10.06.22 23:28
- No. 12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