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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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취서생
- 09.06.17 23:1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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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마드모아젤
- 09.06.17 23:2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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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9.06.17 23:2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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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샤르웬
- 09.06.17 23:2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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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천
- 09.06.17 23:3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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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아르딘
- 09.06.17 23:4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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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샤르웬
- 09.06.17 23:4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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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질풍태공망
- 09.06.18 00:3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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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바보
- 09.06.18 02:45
- No. 9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이러지는 마라. 저러지도 마라.
도대체 왜 글을 올리나요? 요즘 작가 님들 보면 참 웃기는 짬뽕같으신 분들이 태반입니다.
선의를 가지고 채찍질하시는 것은 감사히 받어들인다라며 나머지 댓글은 국 끓여 쳐드시나요?
선의의 댓글이던 악의의 댓글이던 글을 읽고 난 이렇다란 반응일텐데 그걸 자기 좋으면 댓글이고 작가가 기분 나쁘면 호작질입니까?
이만 내립니다란 댓글에도 여기까지는 좋아서 온게 아닐까요?
뭔가 기대하고 끌림이 있으니 그 이만 접을랍니다란 댓글도 달 수 있었던게 아닐까요? 그런 댓글이 달릴 때면 자기 글의 어디가 잘못됐을까라고 고민이나 한번들 해보셧소?
무조건 독자들 잘못이래. 그리 자아도취에 빠진 작가분이 뭐하로 인터넷에 연재하시요? 몇몇 칭찬다실 분들만 섭외해서 메일로 발송하시거나 아예 댓글을 달지 못하게 하시지 말입니다. -
- Lv.29 룰루랄라
- 09.06.18 03:02
- No. 10
람보님 말에 동감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기대감을 가지고 보다가 뭔가 어긋나는 느낌을 받고 참고 보다가 도저히 못보겠다 싶을 때 지금까지 기대한 작가님께 충고 또는 경고의 의미로 하차? 이만 떠납니다? 등의 글을 남깁니다. 왜냐하면 저 같이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죠. 그럼 작가분도 떠나는 독자도 있구나 하며 왜 가는걸까 라고 궁리하게 되지 않나요? 당연히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지만 문피아에 글 올리는건 독자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일텐데 좋은 반응만 있는건 아니죠. 욕설 비방이야 당연히 안되지만 이만 하차? 이런 류의 취향이 안맞다? 재미없다 류의 리플은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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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저냥그냥
- 09.06.18 06:4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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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책벌
- 09.06.18 07:34
- No. 12
그간 나름 많은 작품을 문피아에서 읽었는데 작품의 시작은 아주 흥미진진하다가 뒤로 갈수록 삼천포로 빠지거나 내용이 질질 끈다든지 하는 걸 참 많이 봤습니다. 억지 설정인 글도 꽤 여럿 봤고, 하렘물 만들어 가려는 건지 글의 흐름조차 늦추는 경우도 봤죠. 이런 식으로 글이 용두사미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하면 독자 입장에서 일종의 경고로서 더 이상 못 보겠다는 말 나오는 겁니다.
저도 다른 장르에서지만 글 써 봤고 이북이나마 몇 권 출간을 했기 때문에 글 쓰기 어렵다는 거 압니다. 하지만 마냥 내 노력을 알아주기만 바라고 쓴 소리 하면 서운하다고 한다면 그것도 글 쓰는 사람의 자세는 아니죠. 누가 하차한다, 영 아니다 하면 내 글 먼저 돌아보는 자세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독자들 역시도 마음에 안 드는 부분, 잘못된 부분이 있다 싶으면 확실하게 지적해서 작가분들이 고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죠. 글을 쓰다보면은 내 눈에는 내 글의 잘못된 점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자분들은 새로운 눈으로 보는 거니 그런 점들이 더 잘 보이는 거구요. 그럴 땐 하나 하나 짚어서 이런 면이 잘못 되었다, 시정되었으면 좋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는 그런 독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Gony
- 09.06.18 09:4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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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살인코알라
- 09.06.18 13:1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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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josiah
- 09.06.18 13:5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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