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무의식님 게시물과 관련하여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
09.02.03 16:03
조회
585

우선 결론부터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출판삭제 뒤, 게시판을 그대로 남겨 신간 안내를 하시는 작가분들. 규칙 악용 맞습니다. 권한오남용 맞습니다.

그리고 실상 한담란에 필요한 카테고리는.

공지.

알림.

추천.

홍보.

위 네 개면 족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과 홍보는 다른 게시판으로 나눠졌으면 하지만)

사실 저도 이전까지는 연재한담란의 사용법에 대해 모호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1.31 한담란 개편>이 있었던 것입니다만, 오늘 무의미님의 게시물과 그에 달린 댓글들을 보며 더욱 또렷하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지금 제가 이렇게 작성하는 글조차, 이 게시판의 존재 이유와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그래서 어떤 벌이라도 받을 각오로 작성 중입니다.) 하지만 꼭 써야 될 것 같다 여기기에 이리 남깁니다.

자, 본론으로.

제 의견은 간단합니다.

작품을 출삭하였다면, 당연히 게시판 반납하여야 한다! 랄까요.

맛보기 글 몇 개 남겨 놓을 게 아니라면 당연히 반납하여야 합니다.

작품 게시판이 작품 게시판으로써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해당 작품’이 사라지는 순간부터, 그 게시판은 작품 게시판으로써의 의미를 상실합니다. 더이상 남아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구요?

신간 안내는 한담란에 하면 되니까요!

그러라고 있는 알림 카테고리니까요!

여러분,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로그인→선호작품→신간 안내 게시물 클릭 이 낫습니까?

로그인→선호작품→작품 게시판→신간 안내 게시물 클릭이 낫습니까?

물론 그렇게 할 경우,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말하실지 모르겠는데, 작품에 그정도 애정도 없어서야. 헷☆(살려주세요!)

농담이고 한담 카테고리만 없애고 추천 제한만 조금 더 강화하면 찾는 것에 어려움 없으리라 봅니다. 아니면 추천/홍보 게시판 새로 만들고 한담 카테고리는 남겨도 되고요.

덧붙여서 아래 댓글들 중에, “어차피 새 작품 연재할 때 또 쓸텐데 뭐하러 반납하고 재신청하나?”라고 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간단히 대답해드리자면, “어차피 새 작품 연재할 때, 게시판 제목 변경 신청할텐데 그게 재신청하는 거랑 뭐 그리 큰 차이가 있나?”랄까요.

(사실 게시판 반납하는 게 번거로운 건 맞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건데, 게시판 ‘삭제’ 기능을 추가하여 그 권한을 게시판 주인에게 주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물론 삭제 때에는 몇 차례의 확인 과정이 있어야겠지요. 실수로 날리는 일 없도록.)


Comment ' 9

  • 작성자
    Lv.6 영명임
    작성일
    09.02.03 18:31
    No. 1

    동감...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Dust
    작성일
    09.02.03 18:35
    No. 2

    동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강형욱™
    작성일
    09.02.03 18:50
    No. 3

    규칙악용에, 권한오남용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건의/신청 란을 봐도 어느 공지를 봐도 그에 관한 것이 없기 때문에 그게 진짜 권한오남용에 규칙남용인지 의아스럽군요.
    혹시 해랑님이 운영진이신가요?
    아니면 그에 관한 공지라도 적혀있나요?
    그리고 쓰실 거면 건의/신청란에 작성하세요.
    본인도 규칙남용이 아니라 규칙을 어기시고 계시군요.
    그러면서 이런 글을 올린다는 거 자체가 낯 부끄러운 행동이 아닐까요?
    벌 받을 각오 되어있다면서 올리는 거 자체가 스스로 얼굴에 침뱉기나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EunSi
    작성일
    09.02.03 19:01
    No. 4

    흠...한담란에서 알림으로된 신간안내글 찾는거 좋습니다 근데 언제 올라올줄 알고 찾고 있죠? 하루마다 한담게시판을 뒤적거릴까요? 그럴바에야 차라리 지금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로그인→선호작품→신간 안내 게시물 클릭 이 낫습니까?
    로그인→선호작품→작품 게시판→신간 안내 게시물 클릭이 낫습니까?

    이것만 보면 위의 방법이 좋겠죠
    하지만 실제로 위의방법을 사용해보면 아랫방법이 더 편할겁니다
    왜냐 아랫방법은 글이 올라왔는지 안올라왔는지 쉽게 알수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2.03 19:02
    No. 5

    김진성님//
    이미 다른분이 카테고리에 연재작은 없고 그저 홍보만 하는 것에 대해 삭제하는게 낫지 않냐고 건의를 하셨습니다. 또한 출판알림게시판을 만들자고도 하셨고요. 그렇지만 운영진에서는 답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곳에 적게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09.02.03 19:02
    No. 6

    ㅇㅇ얼마전에 공격적인 어투 사용자제라고 했는데
    여기서 그러는 김성진님도 자기얼굴에 침뱉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9.02.03 19:05
    No. 7

    김진성님 댓글치고 온화하거나 긍정적인 댓글은 본 기억이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강형욱™
    작성일
    09.02.03 19:11
    No. 8

    무의식님//그렇다고 해서 이곳에 굳이 적어야 할까요? 불과 조금 아래로 내리면 공지가 있습니다. 공지를 어겨서면까지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독자님//전 김성진이 아닙니다. 더불어 다른 사람 눈에는 공격적인 어투로 보이나보군요. 쥬논님의 광팬이라 그런 듯합니다. 그러나 전 일부러 공격적으로 쓴 건 아닙니다. 조리있게 설명해보려고 한 것이죠.
    검뎅이님//제가 댓글 단 건 고작 3개인데 그걸 가지고 저를 판단하셨다면 거 참...씁쓸하네요.

    이제 댓글은 지양합니다. 또다시 토론을 제가 불러일으키는게 아닌가 싶어서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제 공격적인(인지 모르겠지만..) 어조에 마음의 상처라도 입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09.02.03 19:43
    No. 9

    김진성님//마음 같은건 상하지 않습니다. 다만 쥬논님의 팬 입장에서 여태껏 댓글을 다셨다니, 그 부분은 실망스럽습니다. 저는 단순히 ‘쥬논’님의 이야기가 아닌, 그러한 모든 분들의 경우에 대해 논한 것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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