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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는 제가 솔로라서 커플 주인공을 등장 안 시킵니다.
아, 딱한번 등장시켰는데 대신 여친을 이름만 등장시키고 실제로는 등장 안 시켰죠.

솔로작가 가는 길에 커플주인공 따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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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마지막 글 보고 왠지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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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주인공이 나오는 게임 소설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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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설정은 이야기를 풀어나가기위한 장치일뿐이라고생각합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에는 작가의 사고가 들어있을 수도있겠지만
한 작품이 아닌 여러작품에 두루 나타난다면 어느정도 작가를 반영한다고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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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설의 주인공들은 그래서 다들 그렇게 무뚝뚝하고 시니컬했군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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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그런게 녹아날수도 있다고는 생각되지만
한사람이 여러개를 쓰는걸 보면
이런 인물도 저런 인물도 이런 형식도 저런 형식도 있는걸 보면
꼭 그대로는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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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소설 쓰는 난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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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소설과 좀비소설에 푸웁-
소설의 장르보다는 그 안에 표현하는 캐릭터의 성격 등에서 작가의 성격이 반영된다는 얘기인 듯 하니, 힘내세요. 토닥토닥-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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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예 주인공을 제 분신으로 만들어서 제 성격과 비슷한 주인공이 대단한 능력을 가져서 현실의 도피처로 삼은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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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레프트는 이 세상에 무서운게 너무 많아서 공포소설을 썼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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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확실히 제 이상형을 쓰고 있어요. 주인공은 모두 제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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