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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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드림군
- 08.12.21 21:3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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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이규민
- 08.12.21 21:4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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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이~울
- 08.12.21 21:47
- No. 3
설정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이해시키기 어렵기 때문일겁니다. 「마나」니 氣니 하는 건 워낙 많이 소설에 쓰였기 때문에 독자들은 그게 뭔지 感(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게 힘이라는 것 정도만 인식하지 그게 어떤 특성을 가지고 세계 내에서 어떤 시스템 하에 돌아가는지 이성적으로 이해하는 분은 많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래도 독자들은 感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리없이 소설을 읽어 내릴 수 있지요.
반면 통가리님이 지적하신대로 세계관을 만들려면 맨땅에 해딩해야하지요. 설명만 잘할 뿐만 아니라 소설에 잘 녹여내야 합니다...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라 봅니다.
실제로 요삼님의 「초인의 길」이 그런 시도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했다고 생각됩니다만, 대단하다는 리플과 함께 모르겠다 혹은 어렵다는 리플도 제법 달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
- Lv.15 문백경
- 08.12.21 21:5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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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통가리
- 08.12.21 21:5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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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이~울
- 08.12.21 21:5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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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통가리
- 08.12.21 22:0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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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방학작가
- 08.12.21 22:0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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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드림군
- 08.12.21 22:0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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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이~울
- 08.12.21 22:05
- No. 10
통가리님 // '이해시킨다'에 이의를 제기하신 측면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작가가 그러한 의도를 가지고 글에 드러낸다는 건 좀 그렇겠지요.
그래도 독자들은 글을 보고 세계관을 그려갑니다. 그런데 글에서 주어진 단서가 너무 적거나 복잡 혹은 모순되거나 해서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말한 측면이 바로 이면입니다.
그래도 세계관을 무리없이 받아들이는 분도 계시겠지만, 최소한 문피아에서의 글은 다수의 독자들에게 읽혀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걸로 생각합니다. 그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많은 분들이 세계관에 대한 그림을 그리지 못한다거나 흥미를 잃으시거나 한다면 '독자를 이해시키지 못했다'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 -
- Lv.86 평생낙원
- 08.12.21 22:0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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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드림군
- 08.12.21 22:0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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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이~울
- 08.12.21 22:1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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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평생낙원
- 08.12.21 22:2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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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통가리
- 08.12.21 22:21
- No. 15
으음..
이 글의 목적이 암흑물질이나 암흑에너지를 말하려는 건 아니었는데..
하.하.하.
어쨌든 암흑물질에 관한 것은 자료스크랩에 있는 '고려대 물리학과 박성근 교수'의 기사컬럼이 떠올라 인용한 겁니다.
뭐, 중력과 반대되는 작용을 하는 우주를 키워 온 원동력 정도로 설명이 되고 특수상대성이론의 E=Mc2의 공식에도 대입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작가)이 독자를 이해시킨다는 문제에 대해서는..그렇습니다. 작가가 독자를 이해시키려고 한다면..그거는 난센스로 봅니다. 작가도 사람인데 분명 자기 주장은 있을 것이고(또는 있어야 하고) 그것을 이야기 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그걸 이해시키려고 하면 그건 소설이 아니게 된다는 생각 입니다. 읽는 사람 찬만이 다 다른 생각을 하는 데 그것을 이해시킬 수 있다고 하는 생각 자체가 난센스 아닐까요. -
- Lv.80 드림군
- 08.12.21 22:22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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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평생낙원
- 08.12.21 22:3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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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사이콩
- 08.12.21 22:3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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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이~울
- 08.12.21 22:44
- No. 19
통가리 님 / 혹시 비판으로 보일까봐 조심스레 답글을 달아봅니다.
혹시 작가와 텍스트의 분리라는 측면에서 의견을 제시하신 것이 아닌지요.
작가가 텍스트를 쓰고 나면 텍스트는 독자 각자에게 재구성된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저도 많이 고민해 본 바 있습니다.
좀 이야기를 어렵게 끌고 나가서 텍스트 인식의 상대화가 절대적인 건 아닐겁니다. 이해한 바는 달라도 어느 정도의 공통분모라 인식되는 부분이 있기에 독자들이 각자 읽은 글이 같은 글로 인식되는 것이겠지요.
특히 작가의 주제의식, 사건이 아니라 펙트, 즉 현실세계는 아니지만 그 텍스트 세계관의 구성요소에 관해서는 공통분모의 부분이 훨씬더 강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 주제에서 언급되는 암흑물질 등도 여기에 속할 거라 생각해봅니다. 그런 요소들을 어영부영 넘기는게 아니라 정확히 제시해주고 그런 요소들이 엮여서 하나의 세계관, 어렵게 말하면 루만의 체계이론에서의 '체계'와 같이 하나의 통일되고 유기적인 형상을 독자들이 인식한다면, 그것이 '이해시킨다'라고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러한 '이해'는 작가와 독자, 독자 사이에 완벽히 일치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각기 다를 겁니다. 다만 그 인식된 세계관들은 '이해'가 성공한다면 '같다'고 말할 만한 공통분모를 가진 체계들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복잡한 이야기 죄송합니다 ^^ -
- Lv.3 우울한구름
- 08.12.21 22:52
- No. 20
파랑이~울님께서 말씀하시는 이해시킨다와 통가리님께서 말씀하시는 이해시킨다가 좀 다른 것 같은데요. 파랑이~울님께서 말씀하신 이해 시킨다는 기본적인 세계관 자체가 어떤 구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이해하도록 한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진행되는 이야기의 배경이 어떤 것인지를 독자들이 알도록 한다는 것이지요. 반면, 통가리님께선는 이해시킨다를 작가의 생각, 주장을 독자가 이해하도록 한다.로 쓰고 계신 듯 합니다. 이 차이로 생각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은, 저도 파랑이~울님이나 랑사이콩님과 비슷합니다. 새로운 설정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독자들이 시장에서 다수라고 봅니다. 그래서 기존 설정에서의 약간의 변형 정도는 흥미로운 요소로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큰 틀 자체를 완전히 변화시키게 되면, 묻힐 가능성이 크며 실제로 여러 작품들이 묻혔다고 생각합니다. -
- Lv.14 통가리
- 08.12.21 22:54
- No. 21
음..파랑님의 견해에 반대하는 건 아니구요.
제가 쓴 15번 댓글에 - 작가도 자기의 주장은 있을 것이고(있어야 하고) 그것을 이야기 할 수는 있다 - 고 한 부분이 제 나름의 텍스트와 펙트의 분리를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작가와 독자의 완벽한 일치는 불가능 하다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바도 그렇습니다. 내가 쓴 댓글에 - 읽는 사람은 천만이고 그 사람마다 다 감상이 다르다 - 라는 내 생각과 표현만 다른 겁니다.
저는 어려운 이야기는 모릅니다.
그리고 글을 쓰시는 분들도 읽는 대다수가 어렵다고 말을 한다면.. '그 글은 성공했다고 말하지 못한다'는 입장 입니다.
물론 요즘 연재되는 대부분의 투기글들에 해당하는 건 아니구요. 바탕에 노력이 있는 글에 한하는 이야기 겠지요. -
- Lv.71 폐인산적
- 08.12.21 22:55
- No. 22
통가리님 근데요 이해시키려는지 마는지는 치우구요 장르소설을말이죠 뭔소리인지도 알아먹을수 없는 설정을 가지고 이해 안시켜도 된답시고 작가혼자서 막 떠들어 대면요 독자가 봐주나요?
더해서 가뜩이나 어려운데 깊게 들어가기 시작하면 읽던독자도 떨어져 나가지 않을까요?
설득 시키는게 아니라 이해 시키는 거라면 당연히 해야지요
혹시 대화하실때 어차피 남은 내말을 이해 할수 없으니 나혼자 대충 짖거리고 치운다 이런 사고방식으로 사시나요?
님의 말대로라면 타인은 영원히 내 맘을 완전히 알 수 없고 나도 타인의 마음을 완전히 알수 없으니 상대가 뭐라 짖거려도 내맘대로 해석하고 내가 뭐라짖겨도 상대방 맘대로 해석하면 그만이네요?
문자는 왜쓰나요? 그냥 혼자만의 언어 쓰시지요? 앗차! 글은 저의 마음을 전달치 못하니 어찌 해석하실지 걱정 되네요 모쪼록 저의 마음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 Lv.14 통가리
- 08.12.21 22:55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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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립
- 08.12.21 23:09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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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al****
- 08.12.21 23:11
- No. 25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세계관에서 모르는 내용이나 알수없는 부분이 있어도
소설이 계속해서 진행된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막연한 감을 잡게 됩니다.
그걸 고민할게 아니라 작가가 작성하는 글의 메세지를 어떻게 이해시킬것인지가 더 중요한것 같은데요.
하다못해 '암흑물질이 뭔지 모르겠지만 뭐 대충 마나 비슷한 거구만?'
하고 책을 읽는것도 어려운일이 아닐겁니다.
중요한것은 소재가 어려운가 쉬운가가 아니라 그것에 작가스스로 구애되서
어려운걸 굳이 이해시키려고 하는게 작품의 난해함을 부추기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공간함수나 파장함수를 몰라도 그쪽계통의 수식을 묘사하는
판타지에서 "마나가 알파에서 세타로 갈때 에너지의 위상$@#$@#$!@$!$"
라는 식으로 마법을 표현해도
혹은 무협에서 "도(道)는 두가지가 하나고 하나가 두가지이며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아래에서 위로 통하므로12$@#$@$@$@#"라고 표현해도
독자들이 그게 무엇인지 소재를 이해못해도 소설을 그냥 읽듯이 구애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판타지 이잖습니까?
하다못해 홈즈가 혈흔을 발견하기 위해 약품을 뿌렸을때 약품의 화학식과 화학반응에 대한 강의를 한 것도 아니고 뭘 그렇게 고민하는지 독자입장에서는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잡품이 어려워지는 이유의 반은 정말로 독자가 거부감과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고 나머지 반은 작가가 그것은 끝까지 이해시키려하기 때문에 어려운것 같습니다.
작품에서 물리 공식이 주요한 소재로 등장하는 건버스터에서도 우라시마효과에 대해서 설명을 하긴했지만 그것따위 이해는 커녕 뭔지도 몰라도 현상만으로 시청자들은 "아 저건 저렇게 되는 거군" 하고서 이해합니다.
너무 작가님들이 스스로 몰아 붙이는 것 같습니다. -
- 낙성무제
- 08.12.21 23:37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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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이~울
- 08.12.22 00:11
- No. 27
너무 댓글을 많이 다는게 아닌가 싶지만, 왠지 댓글다는 재미가 붙어 하나 더 달아봅니다 ^^
alenoa님의 의견도 맞는 면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어둠물질을 검과 같은 벡터로 움직이게 변형하여 물체가 받는 충격량을 더 키운다」라는 설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단히 어둠물질을 검에 두른다.라고 표현할 수 있고 독자들은 오러같이 받아들일 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간단한 것들은 익숙한 세계관의 비슷한 것들로 대체해서 이해할 수 있을테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 변형정도가 커지면 커질 수록 설명할 게 커진다는 겁니다.... 소설을 개연성있게 쓰려면 새로운 것들이 엮인 관계도 설명해줘야되고 나아가서 그로 인한 사회의 모습도 반영되어야합니다. 결국은 설렁설렁 못넘기고 구체적 설명이 있어야하지요,,,
또 이런 설정이 들어간 소설들은 대체로 그러한 설정이 갈등관계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국 설명 자세한 설명들어가야합니다. 그냥 넘기면 왜 그렇게 되는지 말이 안된다는 경우가 많거든요....
작가님께 죄송하지만 「그믐의 시계탑」의 설정에서는 「친밀도가 높은 사람의 피로 세계수 유그드라실의 회로를 발동시키기면 달의 자손의 능력이 저하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설명할 건 '세계수 유그드라실의 존재' '달의 자손의 존재' '회로 발동의 존재' 등등과 그 관계가 줄줄이 엮여나옵니다. 이 하나하나가 소설의 갈등을 엮어나가는 동원이기에 간단히 그 원리만 나오는게 아니라 사회적 분위기도 쓰여져야하고 아무튼 세계관 설명분량이 늘어간다는 거죠.
(물론 설명이 설명문처럼 되다는 건 아닙니다)
이런 설명도 쭉 글을 읽다보면 감이 잡히기 마련이지만..... 문제는 독자들이 그걸 다 읽기 전에 뭔가 복잡하다는 느낌만 들어도 도망간다는 겁니다.......이걸 맛갈라게 쓰는게 작가능력이고, 일본의 라이트노벨 쪽에서는 그걸 막기 위해 중간중간 개그라 들지, 모에라 들지 뭔가 흥미 위주의 것들을 넣는 시도가 있지만요......
말이 좀 엉망인것 같은데 암튼 그런 상황이라 봅니다 ^^ -
- Lv.99 엑소더스
- 08.12.22 10:51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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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엑소더스
- 08.12.22 11:08
- No. 29
작가분들에게 다른 관점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왜 큰 틀을 바꿔버린 소설이 버림받냐면, 독자의 기본소양 부족의 문제도 분명 있겠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작가의 완급조절 능력의 부재 때문입니다.
작가는 자신의 글이 기존의 틀을 확 비틀어버렸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독자가 그 글에 어떻게 접근할지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세세한 설명을 덧붙입니다. 바로 그게 문제에요.
그 글이 학점이 달린 대학 강의의 교재라면 세세한 설명은 도움이 됩니다만, 장르 문학을 교재 수준으로 연구하면서 보는 독자는 아주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독자에게 지나치게 자세한 설명 - 그러나 작가에게는 아주 합당하게 보이는 설명 - 이 독이 되어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작가에게는 그 설명에서 살릴 부분은 살리고 정확한 이해를 좀 해치더라도 과감히 잘라내는 능력이 필요한데(다시 말해 완급 조절 능력), 아시다시피 독창적인 설정은 작가의 아들/딸과도 같은 존재라 미련이 남아서 완전히 잘라내지 못하고, 이리 붙이고 저리 붙이고 하다가 이도저도 안되는 글을 내어놓기 마련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대부분의 독자에게 있어서 작가가 자신의 설정을 100% 설명하느냐 안하느냐(혹은 못하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독창적인 설정? 그 설정이 얼마나 독창적인지, 설정을 만드는데 고심을 하였는지에 대해서 독자들은 1mg의 관심도 없습니다.
오직 그 설명이 글에 얼마나 잘 녹아들어있고 글의 주제를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었느냐가 중요할 뿐입니다. 소설은 주제를 위해 쓰는거지 소재 - 제 아무리 참신하다 할지라도 - 를 위해 쓰는게 아니니까요. -
- Lv.76 落日刀
- 08.12.22 12:41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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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서래귀검
- 08.12.22 12:47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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