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고래비
작성
08.12.06 00:54
조회
1,251

아무리 허무맹랑한 소설이라도

그 소설을 읽노라면 그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사는지

슬그머니 알것 같아요.

단어하나, 문장한 구절에 그 사람의 영혼의 자취가 깊게 그려져 있거든요. 그 문장을 더듬어 가다 보면 어느 순간 한 인간상을 완성해가요.

어떤 분은 순수한 '코믹'으로 가득차 있어요.

이 소설은 웃겨요. 그냥 깔깔거리며 보죠. 하지만 남는것은 왠지 모르게 역겨운 쓴맛. 마치 싸구려 사탕을 씹는 맛이랄까요? 억지스러운 유머의 끝에서 전 이 소설을 쓰며 신이 나 있는 작가의 모습과 자신의 소설과 자신 스스로를 동화시켜가는 현실도피를 읽어낼 수 있어요.

솔직히 이런 소설을 보면 슬퍼요. 작가는 현실을 사랑하지 않죠. 그저 허황된 꿈을 글로서 풀어내가고 있는 거예요.

어떤 분은 순수한 '광기'로 가득차 있어요.

기묘해요. 뒤틀렸죠. 이들은 적어도 현실도피를 하지 않아요. 그래봤자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잘알거든요. 대신 그들은 자신의 눈물로 글을 써요. 자신의 그 모든 감정을 글로서 풀어내요. 슬픔과 증오처럼 자신이 부정하는 감정조차요.

이런 소설은 에스프레소 커피 같아요. 지독히 써서 이게 뭔지 짐작도 가지 않죠.  하지만 곧 깊은 향이 혀를 휘감아요. 그리고 속삭이죠. 좀더 깊이 빠져들어보라고.

이런 소설은 아름다워요.  작가는 스스로를 불태워 현실을 부술수 있는 광기를 불러내죠. 이 광기는 너무나도 깊어 한번 빠지는 순간 그 모든 것을 집어 삼키죠.

어떤 분은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져 있지 않아요.

그 모든 것을 불태운 뒤 남는 재도 없어요. 그 모든 것을 초월했기에 그 모든 것이 없는 그런 소설. 그렇기에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소설.

당신은 무엇으로 채워져 있나요??


Comment ' 40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08.12.06 00:55
    No. 1

    슬픔과 시기, 질투와 혼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월영신
    작성일
    08.12.06 00:59
    No. 2

    여러가지 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서인하
    작성일
    08.12.06 01:06
    No. 3

    나태와 쾌락,환상과 자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구선달
    작성일
    08.12.06 01:06
    No. 4

    내 글은 어떨라나.-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프리저
    작성일
    08.12.06 01:09
    No. 5

    제껏도 한번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홍보 절대 아닙니다.) 환상섬의 군주 입니다.^^ 어떻게 보실지 너무 궁금해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신화월
    작성일
    08.12.06 01:11
    No. 6

    근성과 의지, 허무맹랑한 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구선달
    작성일
    08.12.06 01:13
    No. 7

    차원대전은 순 광기뿐이란 말을 들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8.12.06 01:25
    No. 8
  • 작성자
    Lv.67 10억조회수
    작성일
    08.12.06 01:38
    No. 9

    미친 자들의 희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성현(成賢)
    작성일
    08.12.06 01:41
    No. 10

    제 글에도 코믹을 잔뜩 담았지만, 노력을 담았다는 말을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4 삭제계정
    작성일
    08.12.06 01:59
    No. 11

    모든 사람은 자신의 아우라를 갖고 있다죠... 그게 넓게 뚜렷히 발출되는 사람과 자신의 내부에 갈무리한 사람 그리고 좁게 옅게 발출되는 사람...
    작가님들의 글에는 그런 아우라가 묻어나는 거죠...
    독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타입의 아우라를 찾아가는 거죠.
    전 개인적으로 묻혀가는 아우라를 지니신 분을 좋아해요.
    어디에나 적용과 적응이 가능하신거죠.
    저의 성향이기도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성현(成賢)
    작성일
    08.12.06 02:12
    No. 12

    덧붙이자면,

    저는 코믹으로 가득찬 글이 역겨운 쓴맛이 나고, 싸구려 사탕을 씹는 맛이 난다는 말씀이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것은 환몽의 나비 님의 주관이실 텐데, 제 주관을 말씀드리자면, 그 웃음을 향한 갈망이 역겹고 싸구려같은 맛이 난다는 말을 들을 것까진 없다는 겁니다.

    글을 쓸 때 누구나 나름대로 목적을 가지고 쓸 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저 자신이 웃고, 보시는 분들도 웃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어떤 분들은 환몽의 나비님께서 좋게 보시는 글을 목적으로 쓰시겠죠.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신경이 쓰이겠지만, 쓰는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씁니다. 그런데 역겹고 싸구려 같은 맛이 난다니요?
    적어도 저에게 환몽의 나비님 말씀은, 웃음을 목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을 깔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작가의 관념마저 자신의 주관으로 단정을 지으시는데, 그 모습을 혼자 낄낄대고 현실도피를 한다고 표현하시면 누가 기분이 좋겠습니까?
    혼자 낄낄대며 글 쓰는 작가가 괜히 찔려서 한 말씀 올려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현실도피를 위해 쓰는 게 아니라, 저 자신과 독자가 즐겁기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글들은, 역겹고 싸구려 같은 맛이 난다는 말을 듣지 않아도 될 정도의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라엘리
    작성일
    08.12.06 02:24
    No. 13

    코믹을 좋아하는 독자로써 말씀드리자면... 코믹도 독자들을 위해 노력하는 글이죠. 아이디어를 짜는 것은 광기보다 훨씬 어려울 겁니다. 개그맨들의 머리가 -아이디어로 웃기는- 굉장히 좋은 것도 그것에 있지요.
    저는 코믹을 싸구려 사탕이라기 보다는 계속해서 즐길 수 있으며 질리지 않고 부담도 가지 않는 막대사탕이라고 하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갈고리곰
    작성일
    08.12.06 02:58
    No. 14

    저는 광기밖에 안넣기는 한데....
    좀 광기를 포장해서 넣지요.
    광기를 전부 쏟아부으면 글에 진짜 광기(狂氣)가 넘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범진
    작성일
    08.12.06 02:59
    No. 15

    커플들을 향한 끝없는 분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갈퀴
    작성일
    08.12.06 03:57
    No. 16
  • 작성자
    박정욱
    작성일
    08.12.06 04:47
    No. 17
  • 작성자
    Lv.50 머저리
    작성일
    08.12.06 05:20
    No. 18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8.12.06 07:02
    No. 19
  • 작성자
    Lv.1 마젠타 L
    작성일
    08.12.06 08:08
    No. 20

    목표, 진심, 정체성 확립, 과연 나란 어떤 존재인가 왜 인생을 살아가는 가에 대한 끝없는 고민... 그리고 사랑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8.12.06 08:48
    No. 21
  • 작성자
    Lv.13 Delco
    작성일
    08.12.06 10:08
    No. 22

    주인공 괴롭히기가 취미.

    라고 하시더군요.

    생각해보면 케릭터들이 웃는 장면이 없는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돌쇠검마
    작성일
    08.12.06 10:32
    No. 23

    어쩔수 없겠죠. ㅋㅋ 당연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B사감
    작성일
    08.12.06 10:45
    No. 24

    덕심과 모에(인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내가팻쓰
    작성일
    08.12.06 11:11
    No. 25

    소설뿐만아니라 한담,댓글 모든글이 마찬가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12.06 11:46
    No. 26

    어린 티가 팍팍 나겠죠. 고생해본 일 없는 여자애의 글이 얼마나 깊이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글은 인간을 반영한다. 그래서 좀 막장이다 싶은 사람의 글은 잘 안봅니다.

    그나저나 코믹이라면, 그것도 꽤 여럿 아닌가요. '정말 순수하게 미소가 지어지는 글'과 '억지로 웃기려는 티가 나는 글' 등. 억지로 웃기려는 티가 나는 글은 좀 씁니다만, 전자는 정말 좋아하는지라'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8.12.06 12:09
    No. 27

    애정과 정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색향
    작성일
    08.12.06 12:15
    No. 28

    저도 다른건 다 좋은데 코믹에 대한 평은 조금 그렇더군요. 저도 코믹류에 대해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윗분들 말씀대로 코믹도 코믹 나름 아닐까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리자드킹
    작성일
    08.12.06 13:08
    No. 29

    삶에 대한 애착과 돌아봄... 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이즈01
    작성일
    08.12.06 14:37
    No. 30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6 15:39
    No. 31

    갈망 도피 환상 바램 등등? 어쨌든 뭐 글에대해서 태클을 걸자면

    개그맨분들은 다른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위해서 개그맨이라는 직업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입에 발린말이라고 웃어넘기는 말이기도 한데요.

    제 친구는 정말로 남을 웃기는것이 좋아서 지금 연예프로그램 성공한 유머등등 정말로 남들보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믹이라는 장르에서
    싸구려 사탕맛이 난다는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독자가 책을 읽을때 작가의 글에서 나오는 영혼의 자취를 느끼신다고 하셨죠? 으음...전 짫은 식견이나, 환몽의 나비님은

    '우월감'에 취해 있는것 같군요. 겉으로 들어내지 않아도 자신의 머릿속으로는 아니 무의식중에 발생하는 우월감이요. 밖으로 나오지 않고 꺼내기도 힘들어서 본인 스스로도 눈치채기 힘든 '우월감'이요

    뭐, 그렇다고요. 하핫...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김트라이
    작성일
    08.12.06 15:53
    No. 32

    혼자 놀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료이타
    작성일
    08.12.06 16:15
    No. 33

    無音者자님 댓글에서 푸훗- 하고 웃어버렸네요.

    저도 코믹한 글을 쓰시는 분들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인 글이란 걸 알지만, 조금 그렇네요.

    저는 평소에 사람마다 가치관이란 게 다 틀리니까 어떤 것에 대해 어떤 시선으로 어떤 생각을 하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생각에서 이어져 밖으로 나오게 될 때는
    조금만 더 생각해서 발언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하하-

    괜히 제 댓글보고 기분 안 나빠지셨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바이씨클
    작성일
    08.12.06 18:23
    No. 34

    이야~ 뭔가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오랜만에 이런 글 봐서 정말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풍영소
    작성일
    08.12.06 18:29
    No. 35

    제가 보기엔 모든 유머가 있는 글에 그런 평을 내리신게 아닌거 같은데...어떤이란 전제가 붙어 있네요. 유머, 코믹을 단 하나로 단정 지으실것 같지 않은 글이었는데...'글은 작가의 모습이다'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거지 코믹을 매도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봅니다. 단지 한가지 예일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중한오늘
    작성일
    08.12.06 19:19
    No. 36

    글쎄요... 직접글을 써보진 않았으나...

    배경설정다하고 글써볼까 하는게 4개정도 있었는데.... 배경설정끝나고 프롤로그 지어진거보면.... 내가 이런글을 써봐야지 한게 그대로 들어 납니다...

    물론 소소한 단어들로 작가를 알수 있겠지만...
    코믹,진중함,광기.... 이런걸로 작가판별은 못할껍니다...

    배경설정을 돌아가신 사문의 복수...
    현대인의 차원이동
    세계3차대전발발...
    석유문명후 에너지극복을 못한 미래...

    모두 한번 써볼까 했고.... 나름 끄적이다 말았지만... 설정에 의해... 글분위기가 말그대로.... 확바뀝니다....

    물론 설정자체가 작가가 관심있는쪽으로 갈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지만... 글을 한두편이아니라 여러편쓰신 작가님들은 이 잣대로 판별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중한오늘
    작성일
    08.12.06 19:20
    No. 37

    그리고 가장크게 영향을 주는것은... 글쓰기전 감명깊게읽은 소설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거 같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08.12.06 22:15
    No. 38

    풍영소님 이글쓴이는 '어떤 분'이라고 했지 '어떤 코믹'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님이 처음 해석한 부분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글 내용상으론 후자의 해석이 맞거든요. 때문에 '어떤'의 수식을 바꿔주셧으면 오해할 일이 없을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08.12.06 22:58
    No. 39

    몰라요.................-_-; 그렇게 무거운 생각 같은 거 안 하고 써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티아마스
    작성일
    08.12.08 17:33
    No. 40

    친구님의 말에 의하면 제 글은 겉보기는 가벼운데 알고 보면 미친듯이 복잡한 어둠이라고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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